R) 광주총인처리시설 시운전 돌입

    작성 : 2012-05-22 00:00:00
    광주시 역사상 최:대 뇌물 스캔들을 일으켰던 총:인 처:리시:설이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여:과와 소독시:설이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말쯤 정:상 가동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광주하수처리장의 총인처리시설이
    착공 10개월 만에 시험 운전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상태로 오는 10월이면 전체 시설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1>
    물에 녹아 있는 인 화합물의 총량을 말하는
    총인은 하천 호수 등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존 하수처리장에서는 제거가 불가능해
    인과 질소 등이 포함된 하수를
    광주천과 영산강에 그대로 방류해 왔습니다

    CG2>
    하수처리장의 최종단계에 설치된
    총인시설은 이번에 설치가 끝난
    화학적 처리시설인 고속 응집 침전시설
    앞으로 설치될 여과시설과 소독시설 등
    3가지 공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터뷰-김승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총인 시설에서 하루 처리되는 하수는
    60만 톤.

    전체 시설이 완공되면
    BOD와 총인,총질소 등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방류돼, 광주천과 영산강의 수질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홍기 광주시 생태하천수질과장

    앞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시험가동에서
    그동안 여론의 비판을 받아온
    총인처리시설 운영비 과도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시험가동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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