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역사상 최:대 뇌물 스캔들을 일으켰던 총:인 처:리시:설이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여:과와 소독시:설이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말쯤 정:상 가동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광주하수처리장의 총인처리시설이
착공 10개월 만에 시험 운전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상태로 오는 10월이면 전체 시설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1>
물에 녹아 있는 인 화합물의 총량을 말하는
총인은 하천 호수 등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존 하수처리장에서는 제거가 불가능해
인과 질소 등이 포함된 하수를
광주천과 영산강에 그대로 방류해 왔습니다
CG2>
하수처리장의 최종단계에 설치된
총인시설은 이번에 설치가 끝난
화학적 처리시설인 고속 응집 침전시설
앞으로 설치될 여과시설과 소독시설 등
3가지 공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터뷰-김승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총인 시설에서 하루 처리되는 하수는
60만 톤.
전체 시설이 완공되면
BOD와 총인,총질소 등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방류돼, 광주천과 영산강의 수질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홍기 광주시 생태하천수질과장
앞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시험가동에서
그동안 여론의 비판을 받아온
총인처리시설 운영비 과도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시험가동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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