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귀성객들은
아쉬운 고향을 뒤로하며 귀경길을
재촉했습니다.
가족 친지들이 떠난 농촌 마을에는
적막감만 남았습니다
임채영기자가 보도합니다.
설 연휴 고향 섬을 찾았던 사람들이
귀경길을 위해 바쁘게 서두릅니다.
인터뷰-손진선/ 귀경객
광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도 이른 아침부터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저마다 가족들을 두고 온 아쉬움이 큽니다.
인터뷰-이수연/ 귀경객
귀성객들이 떠난 농촌과 도심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로운 일상을 재촉했습니다.
시내 극장가와 상가는 오후부터 가족단위의나들이객들로 붐비는 가운데도 설 연휴다운 여유로움이 묻어났습니다.
인터뷰-한달규/00시네마 본부장
연휴 내내 추위가 이어졌던 광주전남은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수도관 동파 방지나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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