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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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위원장, 호남권 간담회 끝으로 전당대회 출마 채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의원이 오늘 국난극복 호남권 간담회를 위해 전북을 찾았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를 앞두고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의 호남권 간담회에는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호남권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난극복위원장인 이낙연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호남이 주도할 수 있도록
      2020-06-22
    • 남도의병 역사공원 '8개 시군 유치 경쟁'
      지난해 사업비 확보 문제 등으로 중단됐던 남도의병 역사공원 대상지 선정을 두고 시군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희망 지자체 신청을 받은 결과 나주와 보성, 장흥 등 8개 시군이 제출함에 따라 다음 달 3일 발표회를 거쳐 선정 부지를 3곳으로 압축해 현장 조사를 통해 6일 최종 부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총사업비가 450억 원 안팎이지만 이중 시군 부담이 130억 원으로 시군의 관심이 낮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전시실과 테마파크, 역사 숲 등 체험과 관광시설로 활용도가 높아 치열한 경
      2020-06-22
    • 전남 의대 '공동 유치 협약'..한 달 만에 파기?
      【 앵커멘트 】 전남 목포권과 순천권이 의대를 전남에 유치하기 위해 잠깐 경쟁을 접기로 협약식까지 맺었는데요. 하지만, 협약식 체결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목포권이 의대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하면서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총선 과정에서 의대 유치를 놓고 벌인 목포권과 순천권의 정치적 갈등.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달에는 목포권과 순천권이 공동 협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협약 체결 불과 한
      2020-06-22
    • 광주시, 뷔페 음식점과 대형학원 등 추가 집합 제한 조치
      광주광역시는 뷔페 음식점과 유통 물류센터, 대형학원에 대해 집합 제한 조치를 추가 시행합니다. 시는 코로나19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된 뷔페 음식점과 방문 판매 홍보관 그리고 유통물류센터와 300인 이상 대형학원에 대해 내일 23일 오후 6시부터 집합 제한 조치를 시행합니다. 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정부에서 정한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2020-06-22
    • 전남도, '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 총력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활용한 실용화ㆍ 상용화 촉진을 위한 비행 허가와 안전성 인증 등에 규제완화 제도로 오는 30일 지자체별로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확정됩니다. 전라남도는 고흥을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아 시장성과 사업성이 높은 분야별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중대형 상업용 드론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입니다.
      2020-06-22
    • AI 중심도시ㆍ방사광가속기 추가 민주당 지원 요청
      광주ㆍ전남 지역 역점사업을 놓고 정치권에 대한 지원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22일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에 참석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과 방사광가속기가 구축 등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밖에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택 지원 방안과 전남 지역 국립 의과대학 추가 설립, 청정 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0-06-22
    • 광주 33번 확진자 머문 PC방 이용자 1/3 연락 불가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문제는 이 확진자가 장시간 머물렀던 PC방 이용자 상당수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33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50분까지 8시간가량을 광주 일곡동 PC방에 머물렀습니다. 이때는 이미 발열 증상이 나타난 이후입니다. 광주시는 당시 같은 시간대 PC방 이용자 수
      2020-06-22
    • 광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PC방 누락 명단 확인
      지난 20일 광주에서 80여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여고생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기차와 PC방, 마트 등에서 모두 2백15명의 접촉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들 중 147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PC방 이용자 중 명단이 확인되지 않은 61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신원을 파악중입니다.
      2020-06-22
    • 신안군 '섬수국축제' 전면 취소
      신안군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이번 주말 예정된 '섬수국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축제장인 도초면 수국공원(13ha)에 형형색색 다품종의 14만 본 200만 송이 수국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6일간 열린 섬수국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1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신안의 대표적인 섬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20-06-22
    • '황제 접종' 목포시의원 4명 과태료..이의신청
      보건소 공무원을 회의실로 불러 이른바 '황제 독감 예방접종'을 한 목포시의원 4명에 대해 법원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따르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목포시의원 4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시의원들이 여전히 접종 사실을 부인하면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함에 따라 약식으로 진행된 사건이 정식 재판으로 전환돼 공판절차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2020-06-22
    • 광주송정역 일대 인공지능 시범도시 조성
      광주송정역 일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범도시가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광주송정역 주변 15만 8,000평 부지에 인공지능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범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조성될 시범도시에는 자율주행 트램과 무인로봇 시설관리, 인공지능 생활가전과 인공지는 CCTV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0-06-22
    • 민중당, '진보당'으로 당명 개정, 새 지도부 선출
      민중당이 당명을 진보당으로 바꾸고 새로운 시·도 당직자를 선출했습니다. 민중당은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당명 개정과 전국 동시 당직선거를 거쳐 당원 88.3% 찬성으로 '진보당'으로 당명을 확정했습니다. 새로운 진보당의 광주시당 위원장으로는 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주업 위원장이 선출됐고, 전남도당 위원장으로는 금속노조 출신의 김환석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2020-06-22
    • '목포 의대 설립 필요성' 토론회 국회 개최
      목포 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는 목포대 의대가 설립되면 신안과 완도, 장흥 등 전남지역 의료 취약 자치단체 8곳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고 교육부의 연구용역에서도 이같은 경제적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2일 토론회는 목포와 순천이 의대 유치 공동협력 협약식을 맺은 지 한 달도 채 안 된 시점에서 개최되면서 '공동협약'이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20-06-22
    • 광주도시철도공사, 신림선 경전철 운영사업 참여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서울 신림선 경전철 운영사업에 참여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현대로템 컨소시엄은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가 시행하는 신림선 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3천7백억원이며 광주도시철도공사가 4년1개월간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됩니다.
      2020-06-22
    • 시·도 상생협의회 상반기 또 안 열려..군공항 두고 갈등?
      【 앵커멘트 】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가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상생협의회가 올 상반기에도 결국 열리지 않았습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군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시·도지사의 관계가 껄끄러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민선7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직후 만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공항의 2021년 통합, 군공항의 전남 이전에 대해 전격 합의하면서 시·도의 상생정책에 파란불이 켜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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