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코로나19 피해 문화ㆍ관광 등 6개 분야 응급 지원
      코로나19로 직접적입 피해를 겪고 있는 6개 산업 분야에 대한 응급 지원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12일 제8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여행업체 500 곳과 문화예술단체 300 곳, 마을버스 회사와 체육시설 등에 대해 모두 21억 원의 지원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 피해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긴급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0-08-12
    • 민주당 "전라남도에 한국판 뉴딜 전초기지 조성한다"
      민주당이 전라남도를 한국판 그린 뉴딜의 전초기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광재 민주당 K-뉴딜위원회 디지털 뉴딜 분과위원장은 낙후된 서남해안권 발전을 위해 해상 풍력 발전을 위한 전력 케이블 연결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RE100 산업단지, 그리고 글로벌 데이터 센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해상풍력은 국내 전체 목표량의 67%에 해당되며, RE100 조성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산단에 입주한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고, 글로벌데이터 센터는 빅테이터를 저장 유통하는 시설입니다.
      2020-08-11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DJ 11주기 추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추모 헌화 공간을 운영합니다. 추모공간은 오는 15일부터 서거일인 18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며 관람객과 추모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2020-08-11
    • 해수부, 목포 해상 쓰레기 수거 지원
      해양수산부가 집중호우로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발생한 목포 해상의 쓰레기 수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해수부는 목포항만에 오염방제 기능을 갖춘 청소선 2척과 완도 등 인근 지자체의 선박을 동원해 수거에 나서는 한편 목포시와 협의해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해상에 유입된 쓰레기는 목포항과 남항, 평화광장 앞 바다 일대 9만 7천㎡에 걸쳐 떠다니고 있어 수거에 상당 시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08-11
    • 전남 잠정 피해액 2,800억..피해액 더 클 것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의 재산 피해액이 2,8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은 사유시설 1,445억 원, 공공시설 1,391억 원으로 주택 2,329채와 농경지 6,174㏊, 가축 338,000 마리, 수산 870만 마리 등이 피해를 입었고 공공시설은 도로 88곳과 하천 100곳, 상하수도 62곳 등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 1,274억 원, 구례 568억 원, 곡성 539억 원 순으로 나타났는데 구례와 곡성은 집계가 덜 돼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됩
      2020-08-11
    • 전남도, 피해복구 총력..공무원 현장 지원
      전라남도가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구례와 곡성, 담양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를 위해 공무원들을 집중 투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무원 600여명 규모의 긴급복구 지원반을 조직해 우선 구례와 곡성, 담양 피해현장에 투입하고 휴가 중인 직원들까지 복귀하는 등 사실상 전 직원이 복구작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통합자원봉사센터와 의용소방대원도 22개 시군에서 천여 명의 봉사단을 모집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0-08-10
    • '수돗물 단수' 전남 4개 시군 1만 3,000가구 불편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4개 시군, 1만 3,000여 가구에 물 공급 중단이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물 공급이 중단된 곳은 구례와 곡성, 담양, 장성 등 4개 지역으로 현재 80% 가량 복구돼 내일 오전쯤 공급이 재개될 예정인데 도심 전역과 취수장이 잠겼던 구례읍은 복구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해당 시군들은 물 공급 중단이 해소될 때까지 생수와 급수차를 제공하며 구례 주민들에 대해서는 타지역 취·정수장을 이용해 하루 3차례 제한 급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20-08-10
    • 수해 복구 "4차 추경 편성 촉구"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정치권에서는 4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 편성을 위한 긴급 고위당정회의를 오는 12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도 수해 피해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신속한 추경 편성과 집행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한편 미래통합당도 이번 수해의 규모가 커서 추경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4차 추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2020-08-10
    • 김영록 지사 "인명피해 유가족 지원금 조속히 지원"
      김영록 전남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신속한 복구와 지원금 집행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인명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과 도민안전 공제보험금을 조속히 지원하고 긴급구호와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시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택 파손 주민에게는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신속히 지원하고 유실되거나 완전 파손된 주택은 주택개량사업 신청 시 최대 2억원을 저리 융자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0-08-10
    • 전남 50대 남성 러시아 치료 후 입국 재양성
      러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남의 50대 남성이 국내에 입국한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42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7월 1일 러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후 7월 22일 퇴원했으며 같은 달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격리 해제 전 지난 7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를 위해 미리 임대한 원룸에서 8월 7일까지 혼자 생활했으며 가족과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0-08-10
    • 전남에 의대 두 곳 가능? 물밑경쟁 치열
      【 앵커멘트 】 정부가 사실상 전남에 의대설립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라남도가 동·서부권에 각각 의대를 설립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과 형평성 문제 등 의대 2곳이 신설되기는 쉽지 않아 의대 유치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과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지역의 공공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과대학 설립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오랜 숙원인 의대 설립이 결실을 맺은
      2020-08-06
    • 90억대 무안 연약지반 보강공사 공법선정 '잡음'
      무안군이 추진 중인 무안읍의 연약지반 보강공사의 공법선정을 두고 군청 안팎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90억 원을 들여 무안읍 성남리 일대의 연약지반 보강을 위해 특허 공법을 적용하기로 하고 심의위원회 구성에 나섰는데 시공실적과 기술자 등급 요구 등의 자격 제한을 강화해 특정업체 밀어주기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의회도 추진 과정을 의회에도 보고하지 않고 심의위원 유출 논란이 있다며 당초 다음 주 예정된 심의를 중단하고 심의위원을 재선정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020-08-06
    • 이용섭 시장, "금호타이어 노사갈등 지역민 우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노사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금호타이어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6일 최근 금호타이어가 노사갈등으로 금융거래가 중단된 데 이어 협력업체들에 대한 도급계약 해지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코로나19 위기에 더해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 노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0-08-06
    • 전남에 의대 두 곳 가능? 물밑경쟁 치열
      【 앵커멘트 】 정부가 사실상 전남에 의대설립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라남도가 동ㆍ서부권에 각각 의대를 설립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과 형평성 문제 등 의대 2곳이 신설되기는 쉽지 않아 의대 유치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과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지역의 공공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과대학 설립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오랜 숙원인 의대 설립이 결실을 맺은
      2020-08-06
    • 진돗개테마파크, 주말 공연 300명 제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돗개테마파크가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공연 입장객 수를 300명 이내로 제한합니다. 진도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중단된 진돗개테마파크 공연을 재개하지만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소독과 발열체크 등의 방역대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말 공연장 관람석 600석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 관광객 수를 300명으로 제한하고 차단봉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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