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43호포 '쾅' 터졌지만...삼성에 4-5 역전패

    작성 : 2026-10-06 22:04:43
    ▲환호하는 김도영[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역전패해 3위 사수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KIA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4-5로 패했습니다.

    4위 LG 트윈스가 이날 NC 다이노스전에서 6대1로 승리했으나 KIA는 경기차 없이 3위를 유지합니다.

    경기는 KIA가 먼저 실점했습니다.

    KIA 선발투수 김태형이 1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디아즈에게 2루타를 맞으며 0-1이 됐습니다.

    3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최형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0-2가 됐습니다.

    그러나 3회 말, 김도영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2사 1,2루 기회에서 비거리 130m의 3점 홈런을 터트려 KIA가 3-2로 앞서나갔습니다.

    전날에 이어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한 김도영은 시즌 43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5회말에는 하주석과 박정우의 안타, 박재현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맞았고,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4-2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KIA는 7회초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곽도규가 김현준을 볼넷으로 보낸 후 김성윤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4-4가 됐습니다.

    8회초에는 성영탁이 박계범에게 솔로포를 맞아 4-5로 경기가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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