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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테미스 2호' 지구 열흘 만에 귀환…트럼프 "다음은 화성"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 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Ⅱ'의 유인 캡슐인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입니다. '아르테미스Ⅱ'는 이날 오후 7시 37분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마하 33(음속의 33배)의 속도로 빠르게 하강했으며, 탑승한 4명의 우주비행사는 3.5∼4G(자기 몸무게의 3.5∼4배
      2026-04-11
    • 영구결번 이치로 동상 배트 '두동강'…돌발 사고에 반응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영구결번 선수인 스즈키 이치로의 동상 제막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났습니다. 시애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치로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시애틀 구단에서 영구결번 선수 동상을 건립한 것은 캔 그리피 주니어, 에드가 마르티네스에 이어 이치로가 세 번째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치로의 등번호 '51번'부터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동상을 덮고 있는 장막을 힘차게 당겼는데 배트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대다수 참석자가 당황
      2026-04-11
    • 트럼프 "호르무즈 안 열면 이란도 끝"…협상 직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란이 여전히 통제권을 유지 중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꽤 빨리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위한 첫 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버지니아주 샬러츠빌로 향하기에 앞서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그건 자동으로 열릴 것이다. 우리가 그냥 떠나버리면 해협은 열릴 수밖에 없다. 해협이 열리지 않으면 그들은 돈을 벌 수 없다"고 했
      2026-04-11
    • 백악관 뒤흔든 멜라니아의 깜짝 성명 "엡스타인이 트럼프 소개한 것 아냐"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9일 갑작스런 백악관 생중계 성명을 통해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및 공범 길레인 맥스웰과의 연관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자신을 불명예스러운 인물들과 엮는 거짓 주장을 끝내야 한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과거 맥스웰과 주고받은 이메일이 드러나고,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엡스타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멜라니아를 소개해 줬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성명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맥스웰에게 보낸 이메일은
      2026-04-10
    •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매우 낙관적"...11일 파키스탄서 첫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일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두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들이 실제 회담 자리에서는 언론에 비치는 모습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대화에 임하고 있다며 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주요 합의 사항에 동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특유의 압박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미 군사적 우위를 점한 미국의 입장에서 이란이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
      2026-04-10
    • 이란, 호르무즈 해협 하루 15척 통행 제한
      이란이 미국과 합의한 휴전 조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최대 15척으로 제한하는 엄격한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 외신과 연합뉴스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 고위 소식통은 이번 해협 개방이 이란 당국의 승인과 특정 프로토콜 이행을 전제로 한 조건부 허용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은 기존 오만 영해 중심의 항로 대신 군사기지가 있는 라라크섬 인근의 새로운 경로 이용을 강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매체가 공개한 해도에는 과거 통상적으로 이용되던 해역이
      2026-04-09
    • 트럼프 "이란 주변 미군 유지...합의 안 지키면 즉각 군사행동"...압박 수위 높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합의 이후에도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적을 치명적으로 타격하고 파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미군 함정과 항공기, 병력, 탄약, 무기체계는 진정한 합의에 도달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이란과 그 주변에 그대로 머물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도 "만약 어떤 이유로든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그 즉시 지금까지 누구도 본 적 없는 더 크고 강력한 방식으로 사격이 시작될
      2026-04-09
    • "기뢰 충돌 방지" 이란, 호르무즈 해협 내 대체항로 제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이 기뢰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용해야 할 해협 내 대체 항로를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타스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내 라라크 섬 인근 해역을 지나는 두 가지 대체 항로를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 상황과 다양한 기뢰에 접촉할 위험을 고려해,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혁명수비대 해군과 조율하고 대체 항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조
      2026-04-09
    • 트럼프, '파병 거부' 나토 회원국 미군 철수 검토..."주한미군 불똥 튀나"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대이란 군사작전 및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나토(NATO) 회원국을 대상으로 주둔 미군을 철수하거나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파병 요청에 호응하지 않은 동맹국들에 대한 일종의 '보복성' 조치로 풀이돼 주한미군 등 우리 안보 지형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 당국자들은 이란 전쟁에 비협조적이었던 국가의 미군 병력을 빼내어 미국을 지지하는 국가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현재 유럽에는
      2026-04-09
    • "전쟁 공포 걷혔다"...뉴욕 증시 급등·유가 급락
      미국과 이란의 전격적인 2주 휴전 합의 소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도 랠리를 보이며 크게 요동쳤습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쟁 공포가 잦아들면서 일제히 급등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25.46포인트(2.85%) 뛰어오른 47,909.92에 거래를 마쳤으며,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2.51%, 2.80%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재개방을 조건으로 공격 중단을 선언한 점에 주목하며
      2026-04-09
    • 휴전 하루 만에 '해협 전면 폐쇄'...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보복 시사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잠시 열렸던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전면 폐쇄됐다고 8일 (현지시각) 이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긴장이 완화되던 해상 물류의 핵심 요충지가 다시 얼어붙으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 등 외신에 따르면 휴전 발효 후 잠시 재개되었던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해상 항적 데이터상으로는 파나마 선적 유조선 '오로라(AUROURA)호'가 오만 연안 인근에서 갑자기 180도 회항해 페르시아만 안쪽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회항 지점인 라라크
      2026-04-09
    • 교황, 미-이란 휴전 발표에 "희망의 징표...기쁜 마음으로 환영"
      레오 14세 교황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소식에 대해 "강렬한 희망의 징표"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안사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주례 수요 일반 알현에서 중동의 긴장 속에 발표된 이번 휴전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오직 협상을 통해서만 전쟁은 끝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외교적 노력이 이어지는 이 시기에 많은 이들이 기도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례가 전 세계 다른 분쟁 지역에서도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
      2026-04-08
    • 이란 지도부 "미국 굴복시킨 전략적 승리"...휴전 합의에 대대적 자축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를 두고 이란 내에서는 이를 자국의 '전략적 승리'로 규정하며 대대적인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8일 SNS를 통해 이번 휴전이 이란의 원칙을 미국이 수용함으로써 성사된 결과라고 평가하며, 이를 순교한 지도자들과 국민이 일궈낸 성과라고 자평했습니다.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 수석부통령 역시 "승리의 아침이 밝았다"며 세계가 이란이라는 새로운 권력의 중심을 맞이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정계와 언론도 이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알라에딘 보루제르디
      2026-04-08
    • 트럼프, 이란과 2주 휴전 발표하며 경고..."협상 틀어지면 즉시 재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간 휴전을 전격 발표하면서도, 향후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경우 언제든 군사적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휴전을 미국의 "완전한 승리"라고 자평하며, 군사적으로 목표한 바를 모두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협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언제든 아주 쉽게 군사적 대응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이는 향후 종전 협상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쥐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럼프
      2026-04-08
    • '인구 세계 4위' 인니서 영아 매매 조직 적발...부모에게 사들여 국내외에 판매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신생아를 사들인 뒤 국내외에 판매한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검찰은 인신매매와 아동보호법 위반 혐의로 70대 A씨 등 1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아 34명을 각자 부모로부터 사들인 뒤 돈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기를 키우고 싶지 않거나 키울 형편이 되지 않는 부모들과 접촉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거래된 영아 중에는 생후 3개월 된 아기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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