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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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문성 "여수산단 화학산업 전담 부서 신설" 주장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전담 부서 신설을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전남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는데도, 도가 내놓은 조직 개편안에 신설된 여수산단 위기대응추진단의 직급이 과장급인 4급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신, 전남 도정 홍보를 담당하는 대변인 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하고, 1국 2과 체제로 확대하는데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2024-12-06
    • 광주 전남 구름 많은 가운데 5mm 미만 비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은 5㎜ 내외, 전남 서부에는 1mm 내외입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낮기온은 7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 0.5∼2m로 일겠습니다.
      2024-12-06
    • 이틀째 5·18 광장에 모인 시민들..."탄핵안 가결이 민심"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선포 무산 이후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는 그제(4일)에 이어 어젯밤(5일)에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어제저녁,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 "촛불을 들어, 윤석열 탄핵, 윤석열 탄핵"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5·1
      2024-12-06
    • 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파업.."빵 제공·대체수업"
      급식과 돌봄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일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이날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파업 규모는 지난 2023년 3월 31일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시는 교육부 추산 2만 3,516명(전체의 13.9%)의 학교 비정규직이 파업
      2024-12-06
    • 경유차 인기 시들..올해 등록 비중 10% 아래로 추락
      올해 국내 경유차 등록 비중이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경유차는 가솔린차를 누르고 절반이 넘는 등록 비중을 자랑했지만,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인기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올해 1∼11월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13만 2천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8만 8천834대) 대비 54.3% 급감했습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8%를 기록했습니다. 올해가 한 달 남았지만 경유차 등록 감소 추세는 돌이키기 어려워 연간 등록
      2024-12-06
    • 서울지하철 파업 철회, 철도파업은 이틀째 계속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로써 노조는 이날 첫차부터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열차 감축 운행이 지속되면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본부별 집회를 하지 않고 전국 155개 지부별로 단합대회를 열어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등을 교육하고 체육행사 등을 통해 조합원 간 결속을 다질 예정입니다. 철
      2024-12-06
    • 선관위에만 계엄군 297명 투입.."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위해"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군 297명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쯤 계엄군 10여 명이 선관위 청사 내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이어 "최초 투입된 계엄군 10여 명은 중앙선관위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핸드폰을 압수하고 행동감시 및 청사 출입 통제를 실시했다"며 "추가 투입된 100여 명은 1층 로비 등에서 경계작전만 실시했으며 총 3시간 20여 분 동
      2024-12-05
    • 문체부, 관광업계에 '한국 관광지 정상운영' 전파 요청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업계에 한국 관광이 안전하다는 점을 각국에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체부는 5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광업계에 계엄 사태 이후 한국 정부의 조치 현황과 입장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문에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 중이라는 상황을 관련 업계와 방문 예정자들에게 전파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 12월 4일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각국 정부는 한국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혼란을 주시하며 자국민들에게 안전에 각별
      2024-12-05
    • [On Live 노벨문학상]2024 노벨상 시상식 D-4 스톡홀름은 '축제 중'
      2024년 노벨상 시상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톡홀름은 노벨주간을 운영하며 도시 전체가 노벨상 시상식을 축하하는 무대로 운영됩니다. 노벨재단은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노벨상 시상식을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언론인들을 초대해 올해의 노벨 주간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노벨 주간 행사를 듣기 위해 전 세계 32곳의 언론사가 참석했으며,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를 취재하기 위한 국내 언론도 KBC를 포함해 다수가 참석했습니다. 노벨박물관은 스톡홀름의 베크만 대학 디자인과 학생들이 노벨 수상자들의 특징을 구현
      2024-12-05
    • 서울 출근대란 우려..지하철 노사 최종교섭 난항
      서울 지하철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최종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5일 오후 성동구에 있는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임단협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직원 60%가 소속된 서울교통공사노조 (1노조)는 이날 밤 8시에 노사 간 이견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1노조는 "사측이 최종교섭에서 안전 인력 충원 확대, 1인 승무 도입 중단 등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고용안정 관련 단협 조항 후퇴, 휴가 축소 등 일부 개악안까지
      2024-12-05
    • 전남교육청 (가칭)통합목포고 이설 동의안 전남도의회 승인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는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644억 원을 투입해 32 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3만 3,000㎡ 규모의 이설 부지는 목포시가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목포고와 목포여고 두 명문 고등학교의 통합 이전은 전국 첫 사례로,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12-05
    • '1인 가구' 등 광주 지역 고독사 위험군 4만 8천명
      광주 지역 고독사 위험군이 4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이 분석한 광주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세에서 64세 사이 1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 중 4만 8천여 명이 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고위험군 규모가 780여 명에 달해 고독사 예방 정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12-05
    • [성금]HD현대삼호 협력업체 협의회 성금 1천만원 기탁
      HD현대삼호 협력업체들이 2024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김용환 회장과 회원들이 희망 나눔 성금 천만 원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저희 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2024-12-05
    • 전남교육청·전남도 학교급식 분담률 조정 전담팀 공동 운영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학교급식 전담팀을 공동 운영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장기적으로 무상급식 분담률을 조정하기 위해 전남도와 공동 전담팀을 운영해, 급식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과 교육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도는 올해 50대 50이었던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내년에는 60대 40으로 조정했습니다.
      2024-12-05
    • 선원 살해 뒤 시신 유기한 선장 징역 28년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선원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러 살해한 뒤 시신을 바다에 버린 선장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4월 조업 중인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이튿날 바다에 유기한 40대 선장 A씨에게 징역 28년을 선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장기간 피해자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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