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자정 쯤 목포 앞바다 통과
      제7호 태풍 카눈이 서해 쪽으로 북상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130km 해상에서 북북서진 하고 있는 태풍 카눈은 오늘밤 자정 쯤 목포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상돼, 광주와 전남지역은 내일 새벽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기압 998 헥토 파스칼의 중급 강도에 소형 크기인 태풍 카눈은 내일 새벽에는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밤사이 최대 초속 25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안팎의 비를 동반하고 있어 곳에
      2012-07-18
    • 지난달 광주 어음부도율 큰폭 상승
      지난달 광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 광주의 어음부도율은 0.71%로 지난 5월에 비해 0.43%포인트나 상승했다며 이는 지난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업체와 부도 처리된 업체의 과거 발행 어음이 처리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남지역은 0.20%로 지난 5월 보다 0.0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012-07-18
    • 대형마트 의무휴업 집행정지 신청 받아들여
      광주에서도 대형 유통업체들이 제기한 강제 휴업 처분을 정지해 달라는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 들여졌습니다 광주지법이 오늘 롯데쇼핑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제기한 지자체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일 지정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임에 따라, 당장 의무 휴업일인 이번 주 일요일부터 광주지역 대형 마트 12곳과 SSM 17곳 등 모두 29곳에서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대형마트 점장들과 긴급회의를 갖고 자치구 조례가 개정될 때까지 영업 제한을 자율적으로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2-07-18
    • 불법 사행성 게임 제조*운영자 등 26명 검거
      불법 사행성 게임물을 제작해 전국에 유통시킨 업자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정식으로 등급심의를 마친 합법 게임물을 사행성으로 불법 변조 한 뒤 시가 10억 원 가량의 게임기 7백80대를 광주 등 전국 게임장 19곳에 공급한 혐의로 업체 대표 38살 전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조업체로부터 게임기를 공급받아 영업을 해 온 게임장 7곳을 적발해 업주3명을 구속하고 환전업자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2-07-18
    • 박람회 교통편 제공등 법 저촉안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자치단체들이 소속 주민의 여수 박람회 관람을 위해 교통과 식사,관람권 등을 지원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조직위가 특별법에 따라 요청하고, 지자체가 그 요청범위에서 단체장의 명의가 아닌 해당 지자체의 명의로 관람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무방할 것"이라는 해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와 각 지자체들은 소속 주민에게 박람회 입장료를 대폭 할인하는등의 지자체의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07-18
    • 민주당 대선 광주 경선 9월 6일 앞당겨져
      민주통합당이 대선 경선에서 결선 투표를 치르기로 하면서 광주*전남지역 경선이 오는 9월 6일로 사흘 앞당겨졌습니다. 민주당은 순회 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의 결선 투표를 9월18일부터 23일까지 치르기로 함에따라, 당초 9월9일이었던 광주*전남지역 경선일을 6일로 앞당겼습니다. 모바일 투표는 9월 4일부터 이틀간, 치러집니다.
      2012-07-18
    • 성형하고 자산가 행세하며 사기 50대 검거
      수백억대 자산가로 행세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해 수억원을 빌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매출 5백억원대 회사 회장으로 행세하며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5명의 여성들로부터 7억원을 빌려 달아난 혐의로 51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성형수술을 해가며 서로 다른 여성들을 만나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18
    • 억대 환급금 횡령한 전 개인택시조합 임원들 적발
      억대의 국세 환급금을 횡령한 광주개인택시 조합 전 임원들과 범행을 도운 구청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 농촌공사로부터 환급된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 4천8백만 원을 비롯해 국세 환급금과 개발부담금 등 1억 6천여만 원을 빼돌린 광주개인택시조합 전 이사장 최 모 씨와 전 상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씨 등에게 개발부담금 3천2백만 원이 부과된 것처럼 세금 고지서를 허위로 작성해 준 혐의로 광주 북구청 6급 공무원 장 모 씨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
      2012-07-18
    • 해파리 중앙대책본부 가동
      신안 앞바다에서 해파리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안 앞바다에 노무라 입깃 해파리의 출현으로 피해가 커지자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해 국립수산과학원, 해양경찰청과 함께 신안군 해상의 해파리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출현한 해파리는 40cm 남짓이지만 성체가 되면 2m 크기에 무게는 200kg에 달해 그물을 파손하거나 어장을 황폐화시켜 연간 7백억원에서 2천 2백억원의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2012-07-18
    • 광주-전남, 태풍‘카눈’비상근무 돌입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부터 제 7호 태풍 카눈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도지사 명의의 특별 지시를 시군에 시달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가습니다 광주시도 한국전력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카눈’에 대비해 기관별 조치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기관*부서별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등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2012-07-18
    • 0717(화) 뉴스지금 주요뉴스
      (장맛비...태풍 카눈 내일 영향권) 장맛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은 내일부터 서해로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해상풍력 지원항 선정 불공정 의혹) 해:상풍력 지원항 선:정을 놓고 목포와 군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개: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남 화력발전소 재추진...갈등 우려) 한 차례 무:산됐던 해남 화:력발전소가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또다시 주:민간 갈등이 우려됩니다. (전남대 총장 2순위 후보도 본격 수사)
      2012-07-17
    • 장맛비,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
      흑산도와 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종일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늘밤 늦게 잠:시 그쳤다가 내일 오:전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제7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60-120mm의 비가 예:상되고, 남해안과 지리산 등에는 200mm가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26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2012-07-17
    • 금호타이어 노사 오늘 집중 교섭
      금호타이어 노사가 파:국을 막기 위한 집중 교섭에 나섭니다. 서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사는 오늘 오:전 실무 위원회에 이어 오:후에는 본교섭을 갖고, 임:금과 단협, 노사 간 요구사:항 등을 집중 협상하기로 했습니다. 사측이 쟁의 행위 철회 조건으로 격려금 성:격의 300만원 지급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를 거:부한 채 임:금 13%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2-07-17
    • R)해남 화력발전소 재추진, 갈등 재점화
      한 차례 무:산됐던 해남 화:력발전소 유치가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사:회단체가 주:민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찬:반 갈등이 재:현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해남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가 유치 동의안이 부결된지 두달여만에 군의회에 유치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지역민의 의사를 제대로 판단하지 않았다며 주민 만여명의 서명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인터뷰-박용신/화력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 이번 청원으로 재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
      2012-07-17
    • 장애아동 감금.학대 시설 기소유예
      장애아동을 감금하고 학대한 혐의로 인권위원회가 고:발한 장애인 시:설 책임자에게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뇌병변 장애 1급인 17살 박 모양을 철창 침:대에 감금한 혐의로 고:발된 장애인 시:설장 40살 이모씨에 대해, 예:외적인 경우에만 철창 침:대를 사:용한 점과 박 양의 질환 상태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원:생들 간의 성:추행이나 폭행에 대해서도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장애인 시:설을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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