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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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측“기술검증 성공”..험난한 소송예고
      한미합작사업 갬코의 기술테스트를 놓고 광주시와 미국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격렬한 법적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미합작사업 미국측 업체인 ‘k2AM’의 ‘브리튼 리’ 대표는 광주시의회에 보낸 이메일에서 LA 기술테스트에 투입된 장비 3대가 모두 기술검증을 통과했고, 광주측 엔지니어 3명도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며 실패로 규정한 광주시와는 정반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술검증 결과를 놓고 광주시와 미국측 업체가 상반된 입장을 나타냄에 따라 광주시가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에 신청할 위약금 관련 중재에서도
      2012-09-18
    • 태풍특보 해제, 낮 최고 25도
      제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가면서 지역에 내려졌던 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23도~25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서는 내일까지 다소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내일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으로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2012-09-18
    • 라디오]광주 여고생 성폭행범 자수
      광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열하루 만인 어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일 광주 광산구의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귀가하는 여고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로 23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길을 가던 중 피해 여학생과 어깨가 부딪혔지만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지나가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2-09-18
    • 광주 * 전남 미수령주식 680만주, 80억 원
      광주*전남지역에서 아직 받아가지 않은 주식이 8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 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광주*전남지역의 미:수령 주식이 680만주, 80억 원으로, 이 가운데 태풍 피:해가 컸:던 완도가 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완도지역 주:민의 미:수령 주식이 많:은 것은 완도 전복 주식회:사에 투자해, 무상 증자나 주식 배:당으로 신주가 배:정됐지만, 이를 알:지 못:해 받아가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12-09-18
    • 자치구 교부금 비율 조정 반발
      광주시가 취득세 70%를 자치구에 지원하던 재원조정 교부금을 보통세의 22%로 조정하기로 하자, 자치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5개 구 공무원 노조는 최근 입법 예고된 자치구 재원 조정 조례 개정안이 내년 1월 부터 시행되면, 각 자치구 별로 1년에 40~50억원 씩 모두 250여 억원이 줄어 들어 열악한 구청의 재정난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며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공무원 노조가 1인 시위와 집회 등을 펼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시는 다른 광역 자치단체보다 여전히 지원 비율이 높다며
      2012-09-18
    • 순천시 관광객 40% 증가
      올들어 순천시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무려 40%나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달 말 현재 누적관광객이 247만 명으로 지난해 보다 40%나 늘었으며 이가운데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이 123만 명으로 순천을 찾은 전체 관광객의 절반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관광객이 급증한 이유로 여수 엑스포 효과와 순천만 생태관광 선호, 그리고 내년에 열리는 정원박람회 홍보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2-09-18
    • 산바 피해 본격 복구 시작
      제16호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 광양등 전남지역 피해 현장에서 본격적인 복구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각 시.군들은 오늘부터 피해 확인에 나서는 한편 피해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복구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가 심각한 여수지역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흙탕물을 걷어내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등 본격적인 청소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붕괴사고가 난 절개지 복구작업과 유실된 바닷가 도로 정리작업등도 이어지고 있으며 침수된 농경지에서도 물
      2012-09-18
    • 찜질방 등서 스마트폰 상습 절도 20대 검거
      찜질방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북구의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34살 A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찜질방과 PC방을 돌며 스마트폰 15대를 훔친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에게 스마트폰을 사들인 장물업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2-09-18
    • 해일피해 여수만성리해수욕장 본격 복구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해일이 덮쳤던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오전부터 본격적인 복구가 시작됐습니다. 해일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 30명은 오늘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중장비 10여대를 동원해 파도에 밀려 상가로 들이친 모래를 오전부터 퍼내고 있지만 양이 워낙 많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강력한 해일의 위력에 상가건물이 크게 부서진데다 해안도로도 곳곳이 무너져 내리면서 복구작업에 안전사고 위험도 큰 상황입니다
      2012-09-18
    • 중소상인 살리기 3대 요구, 6대 입법과제 발표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중소상인들을 살리기 위한 3대 요구와 6대 입법과제를 발표했습니다.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는 오늘 남구 진월동 이마트 에브리데이 입점 예정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형마트와 SSM 추가 출점 금지와 식자재 도매업 확대 중단, 의무 휴업제 즉시 실시와 중소기업 적합업종제 도입 등 3대 요구 사항을 발표했습니다.이들은 또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 특별법 제정과 공정거래법* 상가 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6대 입법과제를 제안했습니다.
      2012-09-18
    • 광주*전남 학교 대부분 추석 연휴 5일 쉰다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추석 연휴를 닷새간 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라남도교육청은 대부분의 학교가 징검다리 평일인 다음달 2일을 재량휴업일로 정하고 있어 개천절인 다음달 3일까지 5일을 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광주시내 초등학교 일부는 10월 4일을 개교기념일로 정한 곳이 많아 학교에 따라서는 6일간 연휴를 실시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2-09-18
    • R)"여고생 성폭행 사전 계획", 수사도 헛점
      어제 자수한 광주 여고생 성폭행범은 당초 진술과는 달리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또 범행 현장에서 불과 2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집에서 일주일이나 머물다 자수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의 수사에도 헛점을 드러냈습니다.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어제 자수한 23살 임 모 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다고 털어놨습니다.여고생 A양이 어깨를 부딪히고서도 사과를 하지 않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당초 진술을 번복한 겁니다.싱크-임 모 씨/피의자/"제가 잘못한거고 죄책감을 느껴서 밤마다 시달리다가 잠도 못자고 그러니까.. 죄
      2012-09-18
    • 세계대학배드민턴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오는 11월에 열리는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 대회’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오늘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렸습니다.이번 대회 기간 엿새동안 통역과 번역 요원 백여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백명이 성공개최를 위해활동할 예정입니다.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 대회는 21개국 220여명이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광주 염주체육관과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2012-09-18
    • R)검은모래 수백 톤 퍼내 ...망연자실
      태풍이 몰고 온 해일에 국내 유일의 검은모래로 유명한 여수만성리해수욕장도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파도에 밀려와 상가에 쌓인 모래의 양이 수백 톤에 달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파도에 밀려온 검은 모래가 횟집에 가득합니다. 식당에도 주방에도 심지어 안방에도 어른 무릎 높이까지 모래가 들어찼습니다. 중장비 10여대와 봉사인력 100여명이 동원돼 종일 작업을 벌인 끝에 상가 30여곳에서 무려 350톤의 모래를 퍼냈습니다. 인터뷰-고영빈/여수만성리해변
      2012-09-18
    • R)집중]골프장 강제조정안 수용 가닥
      광주시가 법원의 어등산 골프장 강제조정안을 사실상 받아들였습니다.(C.G)어등산 골프장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의수용 결정을 받아들이는 형식을 빌렸는데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미리 수용 방침을 정해놓고태스크포스팀이라는 절차상의 과정만 거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DVE)먼저 백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광주시의 어등산 태스크포스팀이 오늘 회의를 갖고, 법원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강제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전화인터뷰-어등산 태스크포스팀/판결을 받았을 때는 지금보다 불리할 수도 있고, 사업자는 여러가지로 힘들지 않느냐는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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