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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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학선, 모교 광주체고 방문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 선수가 모교인 광주체육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자신을 길러준 스승과 후배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은 양학선 선수는 정상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양학선 선수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광주 출신 태극 전사들과 함께 오는 21일 광주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2012-08-17
    • 현대삼호중 노조, 산업재해 은폐 규탄
      현대삼호중공업 노조가 사측의 산업재해은폐와 산재 근로자의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사내 안전사고가발생하면 사측이 임의로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는 등 산업재해를 은폐하고 산재 요양 후복귀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고있다며 산재 은폐와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근로자의 산업안전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사이 4명의 근로자 사망사고가발생해 노동부의 특별 안전점검이 이뤄지는 등 산업안전의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2012-08-17
    •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다짐대회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다짐대회가 6백여 축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에서 열렸습니다.오늘 다짐대회에서 축산농가들은 쾌적한 사육 환경을 갖춰 가축의 자연 면역력을 높이고 녹색 축산을 통해 정직한 축산물을 생산하자고 다짐했습니다.박준영 전남지사는 축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녹색돼지 등 축종별 유통회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가공* 유통 혁명을 일으켜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2012-08-17
    • 보문고, 자사고 지정취소 신청 철회
      광주지역 자율형 사립고인 보문고가 일반고 전환 신청을 철회했습니다.보문고는 어제 광주시교육청과 과원교사 특별채용 등 정상적인 자사고 운영에합의하고 오늘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 공문서를 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시교육청과 보문고는 6학급을 감축하는 대신 시교육청이 보문고의 과원교사 9명을 특별 채용하고 책걸상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2-08-17
    • 무등산 세계화 국제학술대회 오늘 개최
      광주 무등산을 세계화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네스코 지질공원 아시아 태평양위원장 등 국내외 학자들이 참석해 주상절리를 포함해 무등산을 세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질학과 생물학 등 현황 조사를 거쳐,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2012-08-17
    • 광주교대 총장후보자 1순위 이정선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제6대 총장후보자 1순위로 교육학과 이정선 교수가 선정됐습니다.광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오늘 공모지원자 3명에 대한 서면평가와 심층면접평가, 투표를 통해 총장후보자 1순위로 이정선 교수를 선정했고 2순위로 체육교육과 이동우 교수를 뽑았습니다.광주교대는 다음달 22일까지 이정선 교수와 이동우 교수를 총장 임용 후보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2012-08-17
    • R)(집중취재)전남 주력 업종도 위기
      네, 광주에 이어 전남 경제 역시 좀처럼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전남 서남부 경제를 떠 받치는 주력 업종으로 수출 의존도가 큰 조선산업은 업체수가 1년새에 20% 넘게 줄었습니다석유화학과 함께 동부권 경제의 핵심인철강산업의 경상이익도 반토막이 났습니다유로존 사태와 중국 성장 둔화에 직격탄을 맞아 걱정수준을 넘어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대형선박 부품을생산하는 이 업체는 조만간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경영난을 견디다 못해 결국 마지막 카드를 빼든 겁니다. 인터뷰-김창수/선박부품
      2012-08-17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 엄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오늘 오전 광주YMCA 무진관에서 추도식이 엄수됐습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는 평화*희망, 그리고 김대중을 주제로 오늘 오전 광주 YMCA 무진관에서 광주 전남 시도민 추도식을 열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군 하의도에서는 내일 오후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오는 25일에는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이 추모식을 갖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릴 예정입니다.
      2012-08-17
    • 보수단체, 통일골든벨 진행 교사 고발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8.15 통일골든벨행사의 진행을 맡은 광주 지역 중학교 교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보수 단체인 활빈단은 지난 11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8.15 노동자 통일골든벨 행사의 진행을 맡은 광주 모 중학교 40살 백 모 교사에 대해 행사 중 북한을 찬양하고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비하했다며 이적행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등 보수성향의 10여개 단체도 백 씨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민주노총의 김영훈 위원장과 황수영 통일위원장 등 3명
      2012-08-17
    • 5.18운동 형사보상금 두번 타려다 적발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건을 재심 청구해 형사보상금을 또다시 타 내려던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5.18운동 관련자 보상법에 따라 무죄를 선고받고 형사보상금 천6백만원을 보상받은 뒤, 올 5월 또다시 5천백만원의 형사보상금을 받아챙기려 한 혐의로 59살 문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998년 1차 재심 재판에 출석한 사실이 없다며 올 2월 2차로 재심을 청구해 무죄판결을 받고 수천만원씩의 형사보상금을 중복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8-17
    • 여드렛만에 다시 폭염특보...광주 34.8도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주와 함평 등 전남 내륙과 일부 해안지역에는 34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새벽 사이 열대야현상이 나타나겠고, 곳에 따라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다음주 월요일인 20일까지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며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2-08-17
    • 전남대 총장 후보 1*2순위 득표자 약식 기소
      전남대 총장 선거 부정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총장 후보자 1*2순위 교수를 모두 약식기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지난 5월 말 치러진 제19대 전남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교수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1위 후보자인 박창수 교수를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2순위 후보자인 이병택 교수도 벌금 3백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검찰조사에서 박 교수와 이 교수는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08-17
    • 통합진보당 쟁의 금지 결정 규탄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금호타이어의 쟁의를 금지한 법원 결정은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부정한 것이라며 규탄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성명을 내고, 법원과 회사 측이 워크아웃 기간에는 쟁의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노사 동의서를 내세웠지만, 이는 단체 협약의 유효기간을 2년으로 제한하는 노동법 규정에 위배되는 합의로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법원이 합법적인 쟁의행위를 억압하는 것은 더 큰 불신과 대립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결정이 노동기본권을 침해한 최악의 사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12-08-17
    • 광주 전남 10개 시군 폭염특보..다시 무더위
      8일 만에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현재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광주와 나주, 화순 등 광주 전남 10개 시.군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에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와 밤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12-08-17
    • 훔친 카드로 수천만 원 사용한 20대 검거
      훔친 카드로 수천만 원을 유흥비로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 25일에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돼 있던 64살 김 모 씨의 승용차에서 통장과 체크카드를 훔친 뒤 5차례에 걸쳐 2천2백만 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2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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