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자진 사퇴하라"
      국가보훈처가 5*18민중항쟁 제33주년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거부하면서 5월단체와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5*18 제33주년 기념행사위원회와 5월단체,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어젯밤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보훈처의 결정은 5*18의 왜곡을 방치하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퇴출시키려는 것이라며 박승춘 보훈처장의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광주시 등 광주지역 310개 단체로 구성된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기념곡 추진 대책위원회도 조금 전 7시부터 긴급회의를 갖고 보훈처
      2013-05-17
    • 오늘 늦은 오후부터 흐려져 내일 밤 비
      석가탄신일인 오늘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10도에서 15도, 낮 기온은 20도에서 27도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5*18 기념인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남해안에는 최고 60mm, 그 외 지역에는 최고 40mm가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1.5에서 4.0미터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2013-05-17
    • 시립합창단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거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기로 돼있는 광주시립합창단이 기념식 참여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민과 국민들이 5.18 33주년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바라는데 국가보훈처의 결정은 이에 반한만큼 작년과 재작년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던 시립합창단을 기념식에 참석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 국가행사에 맞지않다며 오는 18일 33주년 기념식에서는 제창이 아니라 합창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3-05-17
    • R)불펜 난조, 타선 침묵속 KIA 연패
      기아 타이거즈가 불펜의 난조와 타선의 침묵속에서 SK에 2:9로 지며 연패에 빠졌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기아는 부상에서 돌아와 올시즌 첫 선발로 나선 에이스 윤석민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윤석민은 5회까지 7개의 탈삼진을 뽑아냈지만, 2회초 SK의 조성우와 박진만에게 잇따라 솔로홈런을 맞으며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윤석민에 이은 불펜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6회초부터 마운드에 오른 임준섭은 7회에 3점을 내줬고, 8회에 다시 2점,
      2013-05-17
    •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 오늘 폐회식(지금용)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늘 공식 일정을 마칩니다. 지속 가능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44개국 112개도시 550여명의 인권활동가들이 참석해 오늘도 12개 특별 회의를 개최한 뒤 오후 4시 폐회합니다. 폐회 뒤에도 참석자들은 오늘 저녁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를 비롯해 내일 기념식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2013-05-17
    • 인화 청각장애학생 선우학교에 새 보금자리
      옛 광주인화학교에 다니던 청각장애학생들을 위한 광주선우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선우학교는 27년만에 지역에서 개교하는 3번째 공립특수학교로 유치부에서 전공과 과정까지 32개 학급에 157명의 장애학생들이 수치료실과 일상생활훈련실, 등에서 특수교육을 받게 됩니다. 선우학교에는 또 옛 인화학교를 다니던 청각장애학생을 비롯해 29명의 청각장애학생들에게 새 보금자리 역할도 하게 됩니다.
      2013-05-17
    • 인터넷 통해 전국 어디서나 5.18교육 가능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웹용 교육자료가 개발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시교육청이 개발한 인터넷용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설명과 진실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의 미래를 다룬 우리가 꿈꾸는 세상 등 3시간 수업 분량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가 교과서와 사적지 중심이었던 것과 비교해 웹교육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나 수업이 가능해 전국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3-05-17
    • R)5.18 전국화 아직도 요원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33주년을 맞았지만 5.18의 전국화는 아직도 걸음마 수준입니다 5.18이 세계적인 민주 인권운동으로 평가받고 관련 기록물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것과 비교하면 이상하리만큼 5.18의 전국화는 지지부진합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전국화는 아직도 요원했습니다. 벌써 33돌을 맞았지만 5.18은 아직도 광주만의 역사였고 의미였습니다. 인터뷰:임용길/서울시 은평구 인터뷰:김다나/서울 은평구 5.18관련 기록물
      2013-05-17
    • R)유네스코 유산 등재 논의 시작
      님을 위한 행진곡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으로 등재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어제(16) 광주에서 국제 관계자들의 첫 논의가 시작된것인데 다음달 광주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등재방안이 추진되면 2년 안에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 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유네스코와 세계기록유산 인권기록물 소장기관 관계자들이 논의를 시작한것입니다. 230여개의 세계기록유산 가운데 인권
      2013-05-17
    • 공무원노조 "민원인 폭행 대책 촉구"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해 공무원 노조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남구공무원노조는 어제(15)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 당한 사건을 두고 가해자의 사과와 남구청의 지원대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쯤 광주 남구청에서 위생교육 위탁 관리업체 관계자가 담당 공무원과 말싸움 끝에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13-05-16
    • R)보훈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최종 거부
      국가보훈처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요구를 최종 거부했습니다. 주먹을 흔들며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국가 기념식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를 내놨는데 기념식 파행이 불가피해 결국 청와대의 최종 판단이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국가보훈처가 오늘 오후 6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대해 최종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부 노동*진보단체에서 애국가 대신 불려지는 노래이며 정부 기념식에서 주먹을 쥐고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또 참석자들이 다함께 부르는
      2013-05-16
    • 국민 48% "님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으로"
      국민 절반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지난 10일부터 나흘 동안 전국 7백 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새로운 곡을 지정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0%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설문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RDD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7%p입니다.
      2013-05-16
    • 광양제철소, 무재해 위한 손작업 최소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손작업 최소화’에 나섭니다. 광양제철소는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포스코 패밀리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손작업을 최소화하는 개선사례 발표대회와 보조공구 전시회를 열고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발표된 개선사례를 실제 현장에 접목하는 한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3-05-16
    • 고속버스터미널 발권 시스템 일시 마비
      고속버스터미널 발권 시스템이 일시 마비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부터 오후 4시까지 4시간 반 동안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카드 결제 및 좌석 예약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현금 방문 결제만 이뤄졌습니다. 터미널 측은 티켓 예약 시스템에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3-05-16
    • 대법 "민간인 희생사건도 증거 재판 필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진실 규명 결정이 있었더라도 증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법원이 다시 심리를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한국 전쟁 당시 북한군에 부역했다는 등의 이유로 희생된 이른바 진도 민간인 희생자 유족 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재판부는 과거사위원회의 조사보고서가 유력한 증거 자료이긴 하지만 증명력이 크게 부족하다면 법원이 증거 조사 등을 거쳐 개별 심리해야 한다고 밝혔
      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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