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불펜 난조, 타선 침묵속 KIA 연패
기아 타이거즈가 불펜의 난조와 타선의 침묵속에서 SK에 2:9로 지며 연패에 빠졌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기아는 부상에서 돌아와 올시즌 첫 선발로 나선 에이스 윤석민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윤석민은 5회까지 7개의 탈삼진을 뽑아냈지만, 2회초 SK의 조성우와 박진만에게 잇따라 솔로홈런을 맞으며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윤석민에 이은 불펜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6회초부터 마운드에 오른 임준섭은 7회에 3점을 내줬고, 8회에 다시 2점,
201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