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광천터미널 지하보도 승강기 설치
      【 앵커멘트 】 광주의 관문인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는 이동약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설계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만 명이 이용하는 이 지하보도에 승강기가 설치됩니다. 노약자와 장애인, 어린이는 물론 짐을 들고 이동하는 보행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가파른 경사의 계단을 오르는 노약자들. 난간을 짚고 걸음을 옮겨보지만 몇 걸음 뒤에 멈춰서기를 반복합니다. 여행용 가방을 짋어지고 계단을 오르
      2019-03-04
    • 호반건설, 국세 1천억 원 탑 수상..성실 납세 공로 인정
      호반건설이 국세 천억 원 탑을 수상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호반건설에게 국세 '천억 원탑'을 수여했습니다. '고액 납세의 탑'은 건설업계에는 6년만에 수상한 것으로 연간 납세액이 천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천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됩니다.
      2019-03-04
    • 민주당, 구청장과 공무원에게 폭언한 광산구의원 제명
      구청장과 공무원에게 폭언을 한 광주 광산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이 제명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구청장과 구의회 공무원에게 폭언을 했다가 광주시당으로부터 제명처분을 받은 광산구의회 조상현 의원의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최종 제명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해 광산구청장실을 찾아가 폭언을 하고 의회 공무원에게 폭언을 행사해 실신에 이르게 한 혐의 등으로 시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됐습니다.
      2019-03-04
    • "남도학숙, 성희롱 피해자 산재 취소 소송 철회하라"
      광주전남 여성단체들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산업재해 취소 소송을 제기한 남도학숙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남도학숙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 피해자 지지 광주모임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도학숙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산재 요양 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은 공공기관이 권력 남용을 일삼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즉각 소송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재단법인 남도학숙의 한 직원은 지난 2015년 직장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한 사실이 국가인권위로부터 일부 인정받았고 이후 직장 내 괴롭
      2019-03-04
    • 광주시, 보조금 횡령 단체 또 지원 '논란'
      보조금을 횡령한 단체에 대해 광주시가 또 민간보조금을 지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2019년 공예분화분야 시민참여예산 보조사업 심사를 통해 광주의 한 협동조합을 주관단체로 선정했는데, 탈락한 단체들은 해당 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해 억대 보조금 횡령 혐의로 구속됐는데도 또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아트페어 주관단체로 광주미협이 재선정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아트페어를 위탁 운영하며 1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횡령한 미협을 광주시가
      2019-03-03
    • 광주시,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교체 지원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가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차량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돼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는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1대당 5백만 원씩, 모두 114대에 차량 교체비 5억 7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광주시는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 LPG 교체사업에 모두 4억 3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2019-03-03
    • 광주ㆍ전남 빈집 수 14만채 돌파
      광주ㆍ전남 지역 빈집 수가 14만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조사 결과 광주ㆍ전남 지역 빈집 수는 14만 3천여 채로 전체 주택 수 127만채의 12%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빈집 수는 광주에서는 북구가, 전남에서는 여수시가 가장 많았고, 빈집 비율은 광주 동구와, 전남 나주시가 가장 높았습니다.
      2019-03-02
    • 3/1(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사상 첫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광주전남에 관측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광주는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고치인 172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2.(제100주년 3.1절.."대한독립 만세")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서 대규모 기념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친일 잔재 청산과 남북 통일을 바라는 목소리도 그 어느때보다 컸습니다. 3.(가려진 광주전남 여성 독립운동가 '주목')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하고도 주목을 받지 못한
      2019-03-01
    • 광주전남 조합장 선거 후보 497명 중 여성 단 1명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후보 490여 명 중에 여성은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광주 52명과 전남 445명의 후보들의 성별을 분석한 결과 여성은 고흥의 한 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50대 한 명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조합장 선거 후보 3473명 중에 여성은 전체의 1%도 되지 않은 27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03-01
    • 5·18 망언 의원 징계안 상정
      【 앵커멘트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5·18 망언자'에 대한 징계안 상정을 결정했습니다. 이번달(3월) 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넘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윤리위 여야 3당 간사들이 '5·18 망언' 논란을 불러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세 의원에 대한 징계안 상정을 결정했습니다. 지난번 협의가 불발된 지 열흘 만입니다. ▶ 싱크 : 박명재/자유한국당 간사 - "민주당에서는 5.18 관련
      2019-03-01
    • 무안 '시승격' 안간힘..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 앵커멘트 】 시 승격 운동을 펼칙고 있는 무안군이 사정이 비슷한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군과 함께 본격적인 승격 추진에 나섰습니다 현실적으로 시 승격 기준 인구에 못미침에 따라 도청 소재지를 내세워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기준 무안군의 인구는 8만 3천여 명으로 전남 17개 군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전남도청이 소재한 삼향읍의 인구도 3만을 넘어 섰습니다. 무안군은 늘어나는 인구와 도청 소재지의 위상을 내세워 시 승격에
      2019-03-01
    • 북미회담 결렬 '희망 잃기엔 아직 일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오늘 지역민들의 관심은 온통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해온 소식에 집중됐는데요. 시민들은 협상이 결렬돼 아쉽다면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미간 대화가 다시 이어지길 기원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지자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한 시민들. ▶ 인터뷰 : 김혜빈 / 함평고 -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아서 잘 될 줄 알았는데 마음대로 잘 안 된 것 같아
      2019-02-28
    •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 확대
      【 앵커멘트 】 오늘은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일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대구경북 이외 지역 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기념식에 참여했습니다. 이른바 달빛동맹으로 불리는 광주-대구 교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2.28민주운동 59주년 기념식.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의원 등 광주지역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5.18 기념식에는 대구시장이, 2.28 기념식에는 광
      2019-02-28
    • "인도적 지원 중심 교류 계속돼야"
      【 앵커멘트 】 북미 정상회담이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무리되면서 대북 교류 사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민간단체 등은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흔들림없이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대와 달리 남북 정상간의 담판이 결렬되면서 지역 사회도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인 대북 교류 일정을 준비해왔던 광주시와 전남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광주수영대회 북한 선수단 초청과 신재생에너지 시범마을 구축,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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