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과 조립식 건물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보성군 노동면 예재터널 입구에서 44살 조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불에 타면서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뒤이어 저녁 6시 반쯤에는 고흥군 풍양면의 한 조립식 건물에 불이 나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에도 강진군 대구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담뱃불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과 농기계 등을 태워 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나주시청과 빛가람혁신도시를 잇는 진입도로가 오늘(1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나주시 송월동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오늘부터 임시 개통됨에 따라 거리는 기존에 10.3km에서 절반으로 줄고, 시간은 20분에서 5분으로 대폭 줄어듭니다. 지난 2010년 착공해 다음달 15일 준공 예정인 혁신도시 진입도로는 천48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고,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빛가람대교는 나주와 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업체와 젊고 우수한 기능 인력을 연결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합니다. 광주.지방중소기업청은 특성화고교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트라이아웃센터와 금형업체를 직접 방문해 금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현장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금형산업은 매출 1조원에 수출 3천억원 시대를 맞고 있지만, 부족한 인력수급이 지속적인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전당의 법인화등을 담아 구성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문체부는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을 법인등에 위탁하는 근거등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 금요일(27일) 국회에 제출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법 개정안은 아직 소관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회부는 되지 않은 상태인데 국회가 정상화 된만큼 해당 상임위는 조만간 법안을 상정해 심의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국가정원 제 1호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인데 정부를 어떻게 설득할지가 관건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으로 국가정원 지정 방안이 제시 됐습니다. 국제 규모의 정원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정원을 관리하는 국가정원 지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정원박물관과 정원산업지원센터 건립등의 정원박람회 후방산업 육성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광주 송정역이 오늘로 개통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일제 강점기 초부터 애환의 역사를 함께 했던 송정역은 이제 하루 만 5천여 명의 승객이 오가는 호남권 교통의 중심으로 변신을 꿈꾸고 있습니다. 광주 송정역 100년의 역사를 박성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Effect:사진 연속) 1913년, 허허벌판에 작은 역사 하나로 시작됐던 일제 수탈의 창구 ,광주 송정역. 한국 전쟁 중에는 군수 물자들을 실어나르며 국가를 지키는 기간 통로가 되기도 했고 평화의 댐을 건설하기 위한 국민의 성금 모금

기아 타이거즈가 6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아는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 7위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양현종이 초반에 홈런 두개를 맞으며 3실점했지만, 김주형의 2점 홈런과 김주찬의 5타점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해 회 현재 8대 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오늘 이길 경우 기아는 올시즌 최다인 6연승을 달리게 됩니다.

민주*인권수호와 남북화해에 헌신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는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여*야 정치권은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화합과 상생을 다짐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과 혼을 담은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아들들과 함께 개관식에 참여한 부인 이희호 여사는 변함없는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김 전 대통령의 민주정신을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싱크-이희호 여사/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

탈주범 이대우가 부산에서 검거되면서 광주 전남 경찰들의 비상근무 체제가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과 전남지방경찰청은 각 경찰서마다 전담팀을 편성해 일제 검문과 행적 조사, 역과 터미널 특수 근무 등 탈주범 이대우를 잡기 위해 진행했던 비상근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대우 검거에 총력전을 폈던 지역 경찰이 다시 민생치안으로 역량을 돌릴수 있게 됐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구례 32, 화순 31.7, 광주 30.6 등 27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7~3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해안가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단오를 맞아 광주 남구 사직동 마을기업 꿈꾸는 거북이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7시간 동안 광주 향교에서 시민 7백여명과 함께 창포비누만들기와 부채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진데 이어 도심공동화 현상의 극복을 위한 사직동 사진 전시전과 음식 나누기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낙하산 인사와 공정 방송 사수를 외치다 해고를 당한 YTN 기자들이 함께하는 국토 순례단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해직기자 국토순례단은 지난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삼성전자 온양공장 등을 거쳐 오늘 오후 광주에 도착해 5.18 묘역까지 도보 순례를 진행했습니다.

2013 호남권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가 오늘 영산강유역환경청 주최로 광주시내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최종 선발된 30개 팀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지나 동광주 IC 제4수원지,문흥분기점을 돌아오는 총 42KM 구간에서 친환경 운전기법을 총동원해 연비 절감 대결을 펼쳤습니다 오늘 경기와 함께 무공해 자동차 특별 경기가 열렸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상대로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됐습니다

검증서류가 위조된 부품이 한빛원전 즉 영광원전에도 추가로 공급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원전 2호기와 3호기, 6호기의 수소제거장치 부품검증서도 위조 논란을 빚고 있는 검증업체가 위조해 발행한 사실을 확인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증서가 위조된 부품을 공급받은 원전은 한빛원전 3기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8기 원안위는 "부품이 원전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다며 원전을 가동하면서 부품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는 서류 위조 부품이

정부가 농림 예산을 해마다 줄이는 내용의 공약가계부를 발표한데 대해 전라남도가 오히려 늘려야한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정부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을 위해 앞으로 4년간 농림 예산 5조2천억 원을 줄이겠다고 발표한것은 농업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것이며 오히려 매년 늘려줄것을 긴급 건의했습니다 도는 새 정부의 농정 목표인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해서는 농정예산 증액은 꼭 필요하며 이번 정부 계획은 농업과 농촌을 벼랑으로 내몰고 농정 불신을 확산시킬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