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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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 흉기 난동 30대 여성 "아줌마란 말에 기분 나빠서"
      달리는 열차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자신을 '아줌마'라고 부른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가 조사 과정에서 "한 승객이 휴대전화 소리를 줄여달라며 '아줌마'라고 했는데, 아줌마라는 말에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라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60대 여성과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둘러 주변 승객까지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정신질환 약을 복용해왔지만, 특사경은 이번 범행과는
      2023-03-05
    • 여수 공업사서 직원 간 흉기난동..1명 사망ㆍ1명 중태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공업사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공업사 직원들이었는데, 가해 직원은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자동차 공업사 건물 입구에 폴리스 라인이 쳐졌습니다. 어제(29일) 낮 1시 반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47살 A씨가 동료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 2명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1명은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022-12-30
    • 캐나다에서 흉기 난동..최소 25명 사상
      캐나다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10명이 숨졌습니다. 4일(현지시각) AFP와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남서부의 서스캐처원 북동부 외곽의 13곳에서 잇따라 흉기난동이 발생해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새벽 5시 40분쯤 원주민 거주지역인 제임스스미스크리네이션에서 첫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어 이웃마을인 웰던 등에서 신고가 잇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왕립기마경찰(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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