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명의 도용해 마약류 수천 회 투약해 준 간호조무사 구속
의사 명의를 도용해 구입한 마약류를 투약자들의 주거지 등에서 수천 회 불법 투약해 준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 수성구 소재 피부과 의원 소속 간호조무사 45살 A씨와 관리 책임이 있는 병원 관계자, 투약자 등 8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간호조무사 A씨와 상습 투약자 1명 등 2명은 구속됐습니다. 간호조무사 A씨는 2021년 말부터 약 4년간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자영업자, 중소기업 사업가 등을 상대로 마약류인 '에토
202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