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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 켰더니 아랍어가?…전쟁 무기로 전락한 'CCTV·웹캠'
      전 세계에 설치된 민간 폐쇄회로TV(CCTV)와 웹캠 등이 허술한 보안 탓에 현대 전장의 군사 정보 수집과 표적 감시, 공격의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SJ은 정보기관, 사이버 보안 전문가, 군 관계자, 해커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일상의 보안 기기들이 전쟁의 도구로 변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각국 정보기관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카메라 가운데 보안이 취약한 기기를 찾아내 비밀번호를 대량으로 대입하는 방식으로 무단 접속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은
      2026-10-12
    • "러시아 정보기관 소행?" 美 항공 소포 잇단 화재
      최근 북미행 항공기에 실릴 예정이었던 소포에서 발생한 연이은 화재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가 지목받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각) 유럽 각국의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화재가 발생한 소포 내부에서 정교한 발화장치가 발견됐고, 러시아 정보기관의 관련성이 의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소포의 내용물은 전기 안마기였고, 마그네슘을 이용한 발화장치가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결과 소포들은 리투아니아에서 발송됐고,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와 영국 버밍엄의 DHL 물류센터에서 각각 발화했습니다. 소포의 목적지는 각각
      2024-11-05
    • 헤즈볼라 수장 암살에 이스라엘 정보기관 역량 '주목'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지닌 비국가단체로 불리던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불과 10여일만에 와해 직전까지 몰리면서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의 역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006년 헤즈볼라와의 전쟁에서 고전한 이후 해외정보기관 모사드와 군정보기관을 중심으로 정보수집 역량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당시 34일간 이어진 전쟁에서 헤즈볼라의 게릴라전에 고전했고, 헤즈볼라가 납치한 자국 군인들을 구출한다는 목적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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