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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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암살 계획 있다" 인터넷 글 올린 작성자 검거
      인터넷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윤석열 암살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로 게시글 작성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계획이 있다"며 게시글에 필요 금액 등을 적어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작성자의 IP 분석을 통해 게시글이 서울시 관악구에서 작성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할서와 공조해 글 작성자를 검거했습니다. 한편, 취임식을 앞둔 지난 5월에도 한 20대 남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2-08-07
    • 광주광역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논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복합쇼핑몰 건립'이 민간 사업이긴 해도 수천억 원의 나랏돈을 요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부 여당도, 여론도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지역 정책 과제, 강기정 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한 '복합쇼핑몰 유치'.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취임 전, 수차례 광주를 찾아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여는 등 공약
      2022-08-06
    • 박진영 "'尹대통령, 펠로시 만남 불발' 레임덕 탓"[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은 '레임덕(집권 말 지도력 공백)'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교수는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공직사회 가운데 외교부가 레임덕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이라며, "낸시 펠로시가 오는데 외교부에서 1안, 2안, 3안 이렇게 올린다. 거기에 대해서 의견이 강하게 올라오면 이것은 레임덕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 의견 없이 건조하게 1안, 2안, 3안 해서 '대통령에서 알아서 선택하라' 이 정도 수준으로 오면 이게 이제 레임덕의
      2022-08-05
    • 尹 국정평가 긍정 24%..朴 국정농단 사건 때보다 낮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5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6%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 6월 둘째 주 53%에서 한 달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주(28%) 처음으로 30% 선 아래로 내려온 이후 일주일만에 4%p가 추가로 빠졌습니다. 이번 주에 기록한 24%는 윤 대통령
      2022-08-05
    • '20%대 지지에 화들짝'..대통령실 "부족함 채워나갈 것"
      대통령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 하락에 대해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여론조사는 언론보도와 함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자 지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채 석 달이 되지 않았다"며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반듯한 나라로 만들어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2022-08-05
    • 박홍근 "尹, 사적 인맥 '비선 정치' 정점..인적 쇄신해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정부의 총체적 난국을 돌파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의 전면적 인적 쇄신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총체적 국정 무능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의 인사와 기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는 '육상시'가 쇄신 1순위"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에게 직언을 해야 하는 비서실장은 연일 터지는 사고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윤재순 총무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
      2022-08-05
    • 이준석 "당 대표가 내부 총질? '형용모순'..지지율 위기, 윤핵관 탓"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며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을 아무리 공격하고 이준석에게 내부 총질한다고 지적해도 부질 없는 이유는 수많은 자기 모순 속에서 이 판을 끌고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 대표가 내부 총질 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데 대해 직격을 날린 겁니다. 그러면서 "'사장이 직원 지시에 불응한
      2022-08-05
    • [여론조사]"尹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27.4%"..'최저'
      【 앵커멘트 】 KBC와 UPI뉴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평가가 27.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습니다. 잘한다는 응답이 27.4%, 잘못한다는 응답이 68.8%로 KBC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매우 잘못한다'는 응답이 60.6%로 부정 평가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매우 잘함' 15.8% '다소 잘
      2022-08-04
    • 현근택 "美하원 의장 안 만난 尹, 비판 여론에 다급히 통화"[백운기의 시사1번지]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해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대변인이 "너무 한가한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현 전 대변인은 오늘(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연극 보고 연극인들과 한 잔 하고 이러는데, 그럴 시간은 있고 미국 하원 의장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펠로시 의장이 JSA도 가면서 윤 대통령을 만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며, 과거 문재인 대통령도 휴가 중 급한 일이 생기면 장관이 와도 만났다고
      2022-08-04
    • 대통령실, 펠로시 의전 논란에 "양측 조율"..尹 만남 불발엔 "한미 동맹 최우선"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에 대한 의전 홀대 논란이 확산되자 대통령실이 "양측간 양해와 조율이 된 상황으로 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오늘(4일)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펠로시 의장의 공항 영접에 다소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최 홍보수석은 "펠로시 의장 방한에 따른 공항 영접 등 제반 의전은 우리 국회가 담당하는 것이 외교상, 의전상 관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확인해보니 국회 의전팀이 (공항에서
      2022-08-04
    • '윤석열 불법 감찰' 관련 법무부·중앙지검 압수수색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재임 당시 법무부의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 불법 감찰'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4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감찰담당관실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단체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은 추 전 장관 재임 당시 법무부가 2020년 12월 윤 대통령을 불법 감찰하고, 징계청구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법
      2022-08-04
    • '70대 이상마저..' 모든 계층서 "尹대통령, 잘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한다'는 평가가 20%대를 기록하며,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8월 1주차 정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7.4%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7월 4주와 5주차 조사에서 모두 32.5%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주춤한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5.1%p나 내려앉았습니다. 부정평가는 68.8%로 지난주보다 4.6%p 증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2022-08-04
    • 유승민 "尹, 연극 보고 뒤풀이까지 하면서 펠로시는 안 만나나? 이해 안 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이유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4일) 자신의 SNS에 "대학교 연극을 보고 뒤풀이까지 하면서 미 의회의 대표를 만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할까"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인물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서울에 있는 대통령이 만나지도 않는다? 휴가 중이라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다. 윤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꿔서 펠로시 의장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맹국 미국
      2022-08-04
    • '휴가중' 尹대통령 부부, 대학로서 연극 관람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대통령실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지하철 2호선에 거주하는 세입자들과 이들을 쫓아내야 하는 계약직 신입 역무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극 관람 뒤 윤 대통령 부부는 배우들과 함께 식사하며 연극계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듣고 배우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서초구 서초동 사저에 머무
      2022-08-04
    • 정청래 “팬덤 부재, 김건희 잡음..‘대통령 놀이’ 尹, 지지율 15% 갈 수도”[여의도초대석]
      - “정권교체 여론 받았지만 윤석열 개인 매력 없어..찍은 사람들 손가락 후회” - “민주당 전대, 친명vs비명 아닌 친당원vs비당원..당 1호자산 이재명 지켜야” - “국민의힘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과방위 운영..공영방송지배개선법 등 처리”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컷오프를 통과한 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정청래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님 안녕하세요. ▲정청래
      2022-08-03
    • 천하람 "의총 비상사태 의결은 당원 무시한 '하극상'"[백운기의 시사1번지]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의원총회에서 당을 비상상황이라고 의결한 것에 대해 '하극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당이 비상상황이라고 의결한 것은 "'당원들이 투표한 것 다 소용 없고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 대표, 얼마든지 날릴 수 있어'라고 선언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당원들 전체가 투표할 수 있는 전당대회가 저희 당의 가장 높은 권력의 근원"이라며, 이같은 의원총회의 의결은 '하극상'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2022-08-03
    • "'푹 쉰다'는 尹대통령,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적 쇄신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푹 쉬고 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에 대해 정기남 조선대 객원교수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교수는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대통령이 휴가를 포기하면 '뭔가 민심의 어떤 이반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느끼나 보다'라고 이해해 주려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난맥상의 본질은 윤 대통령에게 있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이른바 참모 기능이 전면적으로 복원돼야 된다. 그렇지 않고서는 바로잡기가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출
      2022-08-02
    •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범진보 '이재명'·범보수 '한동훈'
      차기 대권주자로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범보수 진영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 범진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의원이 41%를 기록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말 조사 때보다 8%p 올라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5%, 김동연 경기지사 10%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의원과 당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6%, 심
      2022-08-02
    • 北매체, 윤석열 'NLL 사수' 발언에 "우리 자극하다간 큰코 다친다"
      북한 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사수 발언과 관련해 "우리를 계속 자극하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인 통일의 메아리는 오늘(1일) 조국통일연구원 최준영 참사가 쓴 '약자의 허세'란 글을 통해 "윤석열 역도가 함선 진수식 축사라는데서 전투력 강화니 해양안보 구축이니 하며 희떱게 놀아댔다"며 "이는 웬간한 희극배우도 울고 갈 광대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윤 대통령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8,200t급 정조대왕함 진수식 축사에서 'NLL 사수'를 거론한 점을 문제 삼은
      2022-08-01
    • 尹 지지도 33.1%..'내부총질' 문자 이후 20%대로 급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주간 기준 30%대 초반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일간 기준 긍정평가는 2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5~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상대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0.2%p 하락한 33.1%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1%p 상승한 64.5%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인 대구·경북과 부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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