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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기시다 방한..윤석열 대통령과 오후 정상회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 한국 방문길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7일) 오전, 실무 방문을 위한 1박 2일 일정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출국에 앞서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후 한국에서 열릴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신뢰 관계에 근거해 의견을 교환하겠으며, 방위와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한일 정부 간 대화가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도쿄를 방문했고, 뒤이어 기시다 총리가 서울을 방문한다는 점에서
      2023-05-07
    • 野 "빈손 외교 우려..日 오염수 방류 철회 약속받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6일) "당당한 대일 외교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다 총리의 답방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대통령실의 모습에 지난 3월 '빈손 외교' 재현이 우려된다"며 " 정말 중요한 것은 기시다 총리의 '답방'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인 '제3자 변제안'에 대해 일본은 반성과 사과 대신 도발로 화답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발
      2023-05-06
    • 尹-기시다, 내일(7일) 한일 정상회담 개최..셔틀외교 복원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실무 방문 형식으로 1박 2일 일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1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 차원으로 두 정상은 52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되는 셈입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내일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환영
      2023-05-06
    • 尹 대통령 지지율 3%p 오른 33%..국힘 지지율 7주 만에 민주당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소폭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이 오늘(5일) 발표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는 33%로 전주 대비 3%p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는 6%p 하락한 57%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의 이유 중 '외교'가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워싱턴 선언'을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성과에 대해서는 '국익에 도움이 됐다' 43%, '도움이 되지 않았다' 42%로 비슷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2023-05-05
    • 박수현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우왕좌왕”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윤석열 정부 1년 평가'에 대해 "정부 기능이나 참모의 기능이 제대로 잘 작동이 되지 않고 대통령 혼자 규정하고 정리해서 끌고 가는 그러다 보니까 수습하고 우왕좌왕하고 이런 1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저는 대통령께서 소위 도어스테핑이라고 하는 국민과의 소통 방식, 형식을 아주 잘 차용하셨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걱정스러운 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대통령께서 모든 것을 그냥 직접 규정
      2023-05-05
    • 이재오 “윤 대통령 취임 1년 평가…40점 주겠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돌아볼 때, 박력과 소신 있는 행동, 탈원전 복원 등은 긍정적이나 협치와 소통 부재로 정치권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며 "총평한다면 40점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오 상임고문은 오늘(5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전화 인터뷰에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35% 수준에 머물러 대선 득표율 47%를 크게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운영을 잘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한겨레신문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2023-05-05
    • 尹 "어린이는 이 나라의 희망..우리 어린이들 파이팅"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다. 이 나라의 미래이다. 이 나라의 희망이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앞 용산기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단장하여 어제(4일) 문을 열었다"며 "제 집무실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우리 어린이들 파이팅"이라고
      2023-05-05
    • 대통령실 "정상회담, 안보·첨단산업 의제"...韓日공동선언 불투명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안보,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협력 등 양국 간 주요 관심사를 의제로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4일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양 정상은 기시다 총리 방한 첫날인 7일 소수 참모만 배석하는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잇달아 연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 부부가 참석하는 만찬도 당일 한남동 관저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2023-05-04
    • 안철수 “미국·일본과의 정상회담은 하나의 과정”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미국, 일본과의 정상회담은 하나의 과정이라고 정치권 전반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라면서 “한미정상회담은 하나의 이벤트로, 사건으로만 보고 평가할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긴 한미 외교관계에 있어서 방향을 트는 그 시작점으로 평가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미 정상회담 몇 점 주겠냐’는 질문에 “이번 한 번 이벤트가 성공했느냐
      2023-05-04
    • 국민의힘 전남도당, 대통령 취임 1주년 봉사활동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당직자와 당원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지역 당협위원장 10명과 주요 당직자, 당원들이 모여 오늘(3일)부터 10일까지 복지시설 환경정화와 어르신 목욕 배식, 기초생활수급자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2023-05-03
    • "광주 목회자 300명, 윤석열 후보 지지"..'거짓 회견' 목사 집행유예
      지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목사들 수백 명이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전직 목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함께 기소된 모욕죄에 대해선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국회의사당 앞에서 '광주 기독교 목회자 연합회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광주 목회자 300명이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2023-05-02
    • 천주교 사제들 시국기도회.."尹, 대한민국 헌법 준수하고 있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제단과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1일 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시국기도회를 열고 "윤 대통령은 3·1절 당시 일본의 침탈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고 발언하거나 며칠 전에는 (강제징용 문제 해결과 관련해) '100년 전 일을 가지고 무조건 무릎 꿇으라는 것은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지탄했습니다. 그러면서 "과
      2023-05-02
    • 尹대통령, 與 지도부와 만찬 갖고 국빈 방미 성과 공유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합니다.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이 방미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찬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배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선출을 계기로 야당 인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
      2023-05-02
    • 尹지지율 4주만에 반등 34.5%…"미국 국빈 방문 영향"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미국 국빈 방문과 맞물려 4주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9%p 상승한 34.5%로 집계됐습니다. 4월 첫째 주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긍정 평가가 4주만에 반등한 것입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2.1%p 하락한 62.6%로 나타났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주 대통령 평가는
      2023-05-01
    • 정부 "尹 방미로 세계 최고 반도체 동맹 토대 마련"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 양국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동맹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0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자유시장경제 원칙과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첨단산업 공급망에 있어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한 것은 이번 방미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미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과 4대 그룹 총수 등 경제사절단 122명이 동행했습니다. 기재부는 "한미 정상은 핵심기술을 위한 상호 호혜적인
      2023-04-30
    • 尹 "과거사 정리 안되면 미래로 갈 수 없단 생각 벗어나야"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과거사가 정기되지 않으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보스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연설 이후 가진 대담에서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된 질문에 영국과 인도, 프랑스와 베트남을 예로 들며 "과거사를 극복하지 못해서 현안과 미래에 대한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식민시절 관련 많은 감정의 갈등과 대립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미래 협력을 잘해나가게 되면 과거에 대한
      2023-04-29
    • 하버드 방문 윤 대통령 "워싱턴선언, 핵 포함 한미상호방위 업그레이드"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하버드대학 대담에서 '워싱턴선언'을 통한 새로운 한미상호방위 개념의 필요성과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연설 이후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 및 청중과의 대담에서 "북핵 위험이 지금 눈 앞에 와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1953년 재래식 무기를 기반으로 한 상호방위조약에서 이제 핵이 포함된 한미상호방위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내 핵무장 여론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2023-04-29
    • 펜타곤 방문 윤 대통령 "북, 핵사용 기도시 압도적 대응"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를 방문해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방미 일정 나흘째인 윤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워싱턴 선언'을 채택한 데 이어 27일(현지시각) 펜타곤을 잇따라 방문하며 한미연합방위에 대한 강조 메시지를 보였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윤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영접했고 펜타곤 정문에서 미 육ㆍ해ㆍ공군 의장대가 도열했습니다. 펜타곤 군지휘통제센터에서는 전략적 감시 체계와 위기대응 체계 관련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미국의 확고한 확장
      2023-04-28
    • 윤 대통령, 美 의회 40여 분 영어연설..23회 기립박수 받아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상ㆍ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미 의원 500여 명을 상대로 40여 분 동안 영어연설을 진행했습니다. 미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본회의장 입장을 4분간의 기립 박수로 예우했습니다. 연설에 나선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사회 각 계에 진출한
      2023-04-28
    • "日, 왼쪽 뺨 이어 오른쪽 뺨도 내놓으라는 격..尹이 자초"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 즉 수출 심사 우대국으로 복원하는 데 유보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윤석열 정권이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일본 도쿄에서 가진 '오므라이스 폭탄주' 회담의 후과가 날이 갈수록 처참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기대했던 일본의 성의와 호응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정부는 일본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를 복원했지만,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으로 재지정하는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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