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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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대통령이 정치현실로 내몰아..수사 받으며 출마결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5일) 오마이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정치 현실로 나가게끔 박차를 가해준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가 현실 정치로 나간다, 어디 출마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어제부로 확실하게 (됐다). 윤 정부가 나를 그렇게 내보내준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해남, 진도, 완도, 고향"을 열거하자 박 전 원장은 "영등포는 아니다. 더 이상 묻지 말라"고
      2023-05-25
    • "尹정부, 에너지공대 탄압으로 정치 쟁점화..당장 중단해야"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에 대한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오늘(25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에너지공대 설립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특혜설을 흘리며 대대적인 감사를 했다"며, 이는 "설립 취지와 목적을 훼손하고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공대 설립은 한전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며 "에너지공대를 탄압하는 것은 정부의 균형발전 사명을 내팽개치고 교육마저도 정치 보복의 대상으
      2023-05-25
    • "'지원단체에 배상금 지급 약정' 보도..尹, 국면 전환용"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받는 배상금의 20%를 지원단체에 지급하기로 약정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윤석열 정권의 국면 전환용"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선일보'의 보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구체화해 인권단체와 활동가들을 국민과 분리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지난 23일 조선일보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를 돕는 시민단체가 징용 피해자들과 '일본 기업들에서 어떤 형태로든 돈을 받을 경우, 20%는 단체에 지급한다'는 내용의 약정을 11년 전에 맺은
      2023-05-24
    • 윤 대통령,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정부는 공정시장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양질의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스타트업이 만드는 것이고 도전정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3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시장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은 유능하다. 그래서 더 과감하게 세계 시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며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달라. 정부도 최선을 다해
      2023-05-23
    • 尹 "공공질서 무너뜨린 민노총 집회, 국민들 용납 어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민노총(민주노총)의 집회 행태는 국민들께서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1박 2일에 걸친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의 교통이 마비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정당화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과거 정부가 불법 집회, 시위
      2023-05-23
    • 尹, EU 정상회담 "우리의 3대 교역국..소중한 동반자"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EU는 우리의 3대 교역국이고, 제1의 대(對)한국 투자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1년 만에 이뤄진 EU 지도자 두 분의 동시 방한은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EU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두 분께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EU의 연대를 확인하면서
      2023-05-22
    • 尹정부 출범 이후 처음..국정 수행 지지율 4주 연속 오름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로, 전주보다 2.2%p 상승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미국 국빈 방문, 한미정상회담이 있던 지난달 말부터 4주 연속 상승세(32.6%→34.5%→34.6%→36.8%→39.0%)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9%p
      2023-05-22
    • 윤 대통령, EU 지도부와 정상회담..3대 핵심 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한국을 방문 중인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오늘 회담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셰 EU 정상회의(이사회) 상임의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한 이들 EU 지도부는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 등의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EU간 협력을 '그린, 보건, 디지털' 3대 핵심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나 북한 핵 미사
      2023-05-22
    • 尹 "우크라 필요한...지뢰제거 장비·긴급후송차량 등 신속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지뢰제거장비 등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뒤 "지뢰제거 장비·긴급후송차량 등 신속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한국 기업들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인도적 지원에 감사하고, 비살상물품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5-21
    • 젤렌스키, 尹대통령에 "한국의 인도적·비살상 지원에 감사"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인도적·비살상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 히로시마를 전격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왔고,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히로시마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한국이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제공해온 인도적 지원에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 부
      2023-05-21
    • 바이든, 워싱턴 3자회담 윤석열·기시다 초청…"북핵공조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한미일 3자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초청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로이터·AFP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미국 고위 관리의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미 고위관리는 워싱턴DC 한미일 정상회담 시기가 곧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 외 다른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3국 정상들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midd
      2023-05-21
    • 오늘 윤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오늘 정상회담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럽 순방에 이어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를 전격 방문해 주요국 정상들에게 지지와 지원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이뤄졌습니다. 오늘 우크라이나와의 정상회담에서 살상무기 제공에 대한 논의가 오갈지 관심이 쏠리는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국의 환경과
      2023-05-21
    • 尹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첨단 기술 협력 합의
      윤석열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방위산업과 디지털, 바이오헬스, 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오늘(20일) 오전 별도의 양자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또 지난 2010년 발효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고도화하고, 양국의 교역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개척키로 했습니다. 윤 대통
      2023-05-20
    • 尹 대통령, 역대 처음으로 일본서 원폭 피해 동포 만나 사과
      윤석열 대통령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나 사과했습니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차 히로시마를 찾은 윤 대통령은 19일 저녁 시내 호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동포 원폭 피해자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슬픔과 고통을 겪는 현장에서 고국이 함께 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정말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 히로시마 원폭 피해 동포를 만난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원자폭탄 피폭을 당할 때 우리는 식민 상태였고, 해방 그리고 독립이 됐지만
      2023-05-19
    • 尹, G7 참석 위해 日 히로시마 도착..원폭 피해 동포 만날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 도착해 2박 3일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초청국 자격으로 G7 회의를 참관하고 주요국과의 양자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19일) 오후 3시 40분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히로시마 공항에는 야마다 켄지 외무부대신, 시마다 다케히로 의전장, 윤덕민 주일대사와 임시흥 주히로시마총영사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2023-05-19
    • 방송영상·OTT 콘텐츠 세계로 수출한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방송영상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규제 철폐와 함께 해외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7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최근 '피지컬100'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K-예능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출전략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운영하며 콘텐츠 장르별 수출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7차 회의에서는 드라마&middo
      2023-05-19
    • 尹 "호남의 AIㆍ첨단산업 지원 약속"..반도체 특화단지 호남 품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5ㆍ18 기념식에서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AI와 첨단과학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 정신은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 경제발전에 의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
      2023-05-18
    • 尹 대통령 "오월 정신 아래 하나" 통합의 메시지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 참석했습니다. 보수 진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을 무려 10번이나 언급하면서 '오월 정신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이계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 - "오월의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
      2023-05-18
    • 尹 대통령 "경제 번영 이루는 것이 5월 정신 구현하는 길"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호남의 AI와 첨단 과학기술 고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 "광주와 호남이 자유와 혁신을 바탕으로 AI와 첨단 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고, 이러한 성취를 미래 세대에게 계승시킬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모두 5월 정신으로 위협과 도전에 직면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실천하며, 창의와 혁신의 정신으로 산업의 고도화,
      2023-05-18
    • 광주行 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위협 세력과 맞서 싸워야"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으며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면서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월의 정신은 자유와 창의, 그리고 혁신을 통해 광주, 호남의 산업적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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