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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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11~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재용·최태원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11∼15일 유럽 내 제2교역국이자 반도체 장비 산업 강국인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초미세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인 ASML의 클린룸 방문해 양국의 반도체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세계 메모리 반도체 1, 2위인 기업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이 동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또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단독 정상회담 및 업무 오찬 등을 갖고 반도체 협력을 중점적으로 논의
      2023-12-11
    • 尹대통령 "네덜란드·미국·일본과 반도체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핵심 산업이 미국과 중국 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은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일본 등 주요국들과 반도체 협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차 출국을 하루 앞둔 10일, 윤 대통령은 AFP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신기술 패권 확보를 위한 국가·지역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반도체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반도체는 한국과 네덜란드 협력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제는 안보와 동의어"라며 한국과 네덜란드가 공통된
      2023-12-10
    • 윤석열 대통령, 한미일 안보실장 초청..."캠프 데이비드 동력 잇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국가안보실장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음날 예정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상기하며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3국 안보실장 회의로서 의미가 크다"며 미일 안보실장 방한을 환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미일 협력은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규칙 기반 질서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과거보다 더 중요해졌다"며 "캠프 데이비드 합의 사항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앞으로
      2023-12-08
    • 윤석열 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에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수여 후 조 대법원장과 배우자에게 덕담을 건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임명장 수여식은 조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국회를 통과한 지 약 2시간 20분 만에 열렸습니다. 앞서 국회는 오후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난 9월 24일 퇴임한 뒤 장기간 이어진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74일 만에 해소됐습니다. #윤석열 #조희대 #대법원장
      2023-12-08
    • 이해찬 "민주당 180석, 혹은 단독과반"..'거만한 민주당' 논란 재점화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 대해 단독 과반, 혹은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일 세종시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시당 토크콘서트에서 내년 총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다”며 지난 총선과 같은 180석 이상 또는 단독 과반을 전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근거로 “지난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103개를 먹었다”며 “그중에 50~60개만 먹어도 140개, 70개를 먹으면 154석이
      2023-12-07
    • 이원욱 "조국 총선 출마, '이재명 방탄' 판박이..본인은 좋아도 진보 진영에 해악"[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다시 '조국의 강'에 빠지자는 것이냐"며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가 지난번 대선을 패배할 때 굉장히 뼈아픈 일이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과 윤석열 두 분 중에 누가 더 공정하냐. 윤석열이 공정하다'라고 하는 그런 결과가 있었다. 공정의 가치를 빼앗겼다"며 그 원인 중
      2023-12-07
    • 이원욱 "이재명 저러면 민주당 찍겠나..尹, 저렇게 계속 오만한 건 이재명 때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병립형 비례제 회귀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저렇게 약속을 뒤집으면 총선 때 무슨 공약을 내놔도 유권자들이 믿을 수 있겠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대표가 나서서 '정치개혁이 중요하다. 연동제는 반드시 지켜야 된다. 다당제 해야 된다'고 그렇게 강조해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갑자기 '아니야. 선거 지면 무슨 소용 있어'라고 하면서 병립형으로
      2023-12-07
    • 이원욱 "尹 저 모양인데 민주당 지지율은, 이재명 책임..탈당 안 해, 당 고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래저래 연일 시끌시끌합니다. 당내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들이 나오는 건강함으로 봐야 할까요? 이른바 개딸과 수박들의 분란, 탈당이나 분당, 신당으로 가는 세력 다툼, 싸움으로 봐야 할까요? 민주당 3선 의원이죠. 비명계 4인방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과 관련 얘기 집중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시끌시끌하다고 했는데 시끌시끌한 거는 맞는 거죠, 지금? 아닌가요? ▲이원욱 의원: 여당이나 야당이나 정치권 전체가
      2023-12-06
    • 尹, 여당 지도부·용산 참모와 비공개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5일 비공개로 만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회동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직후인 지난 10월 18일 이후 한 달 반 만입니다. 오찬에는 최근 대통령실 개편으로 진용이 새로 꾸려진 참모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회동 결과를 전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용산 #대통령실 #오찬
      2023-12-05
    • 박지원 "나라 꼴이 꼴이 아닌데..민주당 왜 이렇게 못 싸우나, 내가 들어가야"[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 명품 수수 몰카를 다 묶어서 '김건희 특검법'으로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니까 대장장이도 쇠가 달구어졌을 때 때리는 지혜가 있는 거예요. 굳어지면 안 돼요"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또 "지금 국민은 부산 엑스포 119대 29, 단군 이래 최고의 외교 참사다 흥분하고 있잖아요. 그 전날까지 박빙이니까 우리가 역전한다고 얼마
      2023-12-05
    • 홍익표 "최악의 개각..경질 대상 인사들 총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4일 윤 대통령의 개각 단행을 두고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라며 "민생 포기, 경제 포기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경제부처와 관련된 장관들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를 놓고 책임을 지고 경질해야 할 인사들을 도리어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그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아직 예산안도 국회에서 협의가 마무리
      2023-12-05
    • 조경태 "메가시티, 광주·서울·부산 3축" 제시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메가시티 국토의 축으로 광주와 서울, 부산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참석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부산·광주를 3축으로 지방 소멸·저출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서울의 세계적 경쟁력뿐 아니라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인구 500만 이상의 메가시티(초광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조성이 필요하다
      2023-12-04
    • 윤 대통령, 중폭 개각 단행...경제부총리 최상목 등 6개 부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과 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 6명의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을 지명했다고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지명됐고, 국토부 장관에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중기부 장관에는 오영주 외교부 현 2차관이 각각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또 농식품부
      2023-12-04
    • 윤석열 대통령, 이관섭 정책실장 등 '용산2기'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정책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용산 2기' 참모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2층 대접견실에서 임기를 시작한 이 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이 실장과 신임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대상입니다. 지난 9월27일 임기를 시작했지만 별도의 임명장 수여식을 못 열었던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주
      2023-12-04
    • 이용호 "'엑스포 참패 충격' 尹, 보고 어땠길래..이 와중 용산 승진 인사 맞나, 걱정"[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참패에 대해 "제 부족의 소치"라며 고개를 숙인 것과 관련해 전북 출신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렇게 즉각적으로 '본인의 부족이다'라고 얘기한 적이 없거든요"라며 "그만큼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것이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아마 국민들 못지않게 가장 큰 상처를 받았다고 그럴까, 충격받은 분이 아마 대통령이셨을 것 같아요"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전
      2023-12-03
    • 尹, 제주 순직 소방관에 1계급 특진 "유족께 깊은 위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주 서귀포시 감귤창고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임성철(29)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소방장)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비보를 접한 뒤 고인을 애도하며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소방관을 화마에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불길이 덮친 화재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고인의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023-12-01
    • 尹, 국무위원 절반 이상 '중폭 개각' 이르면 4일 단행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4일 국무위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적 쇄신을 통해 국정 동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포석으로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연말 혹은 연초 '원포인트' 인선을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국무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다음 주부터 떠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내년 4월 총선을 감안한 개각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습니다. 개각 대상으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
      2023-12-01
    • 김한길 "尹의 국민통합 의지 제대로 전달해야..지역 소통 중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통합 의지를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 1차 전체회의에서 "국민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와 진심 국민께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 간의 소통'으로 통합 기반을 증진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지역협의회 구성이 마무리되고 오늘 그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게 된
      2023-12-01
    • 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면직안 재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 표명이 수용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업무에서 차질이 생긴 데다,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날 저녁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 #사의 #윤석열
      2023-12-01
    • 함세웅, 尹정권 향해 "괴물이 정치".."문재인, 추미애보다 못해"
      함세웅 신부가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괴물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함 신부는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발언했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 12월 추 전 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던 때를 언급하면서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비서관, 장관들이 다 남자들이었다"며 "여성의 결기와 결단을 수렴하지 못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가져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속죄해야 한다"며 "그걸 포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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