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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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10명 중 3명 "산업 재해 불안"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10명 중 3명은 산업 재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노동센터가 지역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4백명을 대상으로 노동 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2.8%는 "산업 재해 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반복되는 작업으로 근골격계에 부담을 느껴서'라는 응답이 39.4%로 가장 높았고, '육체적으로 위험한 일에 노출돼 있어서'라는 의견도 33.1%나 됐습니다. 산업 재해가 발생했을 때 노동자들은 '
      2022-12-28
    • 고용노동부 장관 등 안성 물류창고 추락사고 현장 방문.."엄정 수사할 것"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어제(21일) 고용노동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고 현장을 찾아 애도와 유감을 표하며 엄정한 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재해예방을 위한 지방정부 근로감독권 부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사고 직후 노동부는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2022-10-22
    • "밥하려고 입사했나"..여직원에 빨래ㆍ밥 준비 새마을금고 특별감독
      여직원에게 빨래와 설거지, 밥 짓기 등을 시킨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가 특별근로감독을 받게 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장 책임 아래 근로감독관 8명으로 구성된 특별근로감독팀을 편성하고 동남원새마을금고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에서는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한 구체적 조사는 물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반까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노동부는 특별감독에서 발견된 위법 사항에 대해 사법 처리하고, 조사 내용과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모든 노동자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2-08-26
    • 내년 최저임금 9,620원, 전년比 5%↑..월 환산액은 201만 58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5일) 오전 9시 전자관보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9,160원보다 5%(460원) 오른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 580원입니다. 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6월 29일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최저임금은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 상황, 저임금 근로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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