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과 나주, 해남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AI가 전남의 북서쪽인 영광의 한 종오리농장에서 발병했습니다.
이동제한 지역과 멀리 떨어진 영광에서
AI가 발병해 큰 피해가 난 3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던 영광군 묘량면
김 모 씨의 종오리농장은 간이검사 결과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18일 전북 부안의 AI 발생 농장을
다녀온 사람이 출입했다는 이유로 지난 2일까지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곳입니다.
이동제한이 풀린지 3주 만에 AI가
발병했습니다.
AI 확진판정에 따라 전라남도는 종오리
만 9천7백 마리 모두를 살처분했습니다.
다행히 오염지역인 5백미터 이내와
위험지역인 3킬로미터 이내에는 닭과 오리 사육농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탠드업-백지훈 기자
"하지만,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경계지역 10킬로미터 이내에는 19개 농장에서 닭과 오리 92만마리가 사육중이여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해남에서 시작해 영암과 나주를
중심으로 발생하던 AI가 전남의 북서쪽인 영광까지 올라가면서 방역당국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제한 구역인 10킬로미터 이내에서 AI가 잇따라 발생하던 것과 달리 영광의 종오리농장은 지난 20일 AI가 발생한 영암 신북면종오리농장과는 5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 하던 AI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다 차단방역대를 넘어 발생하면서 3년 전 320만마리를
살처분한 AI의 악몽을 떠올리게 됩니다.
올 겨울들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AI로
38개 농장에서 68만4천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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