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휴일 사고 잇따라

    작성 : 2014-01-04 20:50:50

    새해 첫 주말 휴일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순천시 서면
    면사무소 앞 삼거리에서
    마주오던 2대의 승용차가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81살 남 모씨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쯤에는
    완도군 노화읍 앞바다에서 1.5톤급
    양식장관리선과 1.6톤급 어선이 충돌해
    양식장관리선 선장 63살 김 모씨가
    바다에 떨어져 숨지고, 어선 선장 53살
    정 모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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