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COP28 양보..전남도 "33회 유치 총력"
정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추진해 온 남해안 남중권 유치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외교부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고, 다음 아시아에서 열리는 2028년 33회 총회 유치에 협력을 얻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아쉬움을 나타내며 지난 13년 간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염원을 고려해 COP33 유치 도시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을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COP33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