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아침 안개, 10도 이상 큰 일교차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가 1도 순천 영하2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기온이 11도에서 16도까지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일요일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로 일겠습니다.
      2013-03-15
    • R)이 시각 여수산단 사고현장(LTE)
      사고가 난 여수산단 공장은 밤사이 사고대책본부가 꾸려져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사망자의 신원확인과 함께 사고 현장 주변에 추가 사망자나 부상자가 있는지 밤샘 수색도 이뤄졌습니다. 여수산단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이동근 기자를 LTE 무선 통신망을 통해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동근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폭발사고가 난 여수산단 대림 2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뒷편에 보이는 사일로가 어젯밤 폭발이 일어난 현장입니다. 사고가 난지 10시간이 지났지만 이곳은 경찰 통
      2013-03-15
    • R)폭발사고 순간 아비규환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한 번에 앗아간 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했습니다. 숨진 사람들의 신원 확인조차 쉽지 않았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어젯밤 9시 여수 산단을 뒤흔든 첫번째 폭발. 뒤이은 2차 폭발이 일어나면서 커다란 화염과 엄청난 열기가 그 당시 저장조 주변에서 근무하던 인부들을 덮쳤습니다. 높이 25m의 저장조에서 발생한 폭발은 30여 미터 떨어져서 일하고 있던 인부들에게도 큰 충격을 줄만큼 강력했습니다. 싱크-사고 부상자/"폭
      2013-03-15
    • R)여수산단 폭발 사고 6명 사망, 11명 부상
      어젯밤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들 중 일부는 광주와 서울의 대학병원과 화상전문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폴리에틸렌 공장으로 근로자들은 저장탱크의 보강판 용접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폭발이 일어나자 용접 장소 부근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숨지거나 크
      2013-03-15
    • 신안군 증도 차 없는 섬 조성 논란
      매년 80만명 이상이 찾는 슬로시티 신안군 증도의 차 없는 섬 조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증도를 에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증도대교 인근에 대규모 주차장을 만들고 전기차 등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해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차량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 부지에서 해변과 갯벌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까지 4-6km가량 소요되고 여름철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불편이 커 오히려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2013-03-15
    • 한미 FTA 발효 1년 대미 수출 10.3% 증가
      한미 FTA 발효로 광주*전남 산업계의 대미 수출이 10% 넘게 늘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지역의 대미 수출은 60억 9천만 달러로 지난 2011년 55억 2천만 달러 보다 10.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FTA 발효 이후 대미 수출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승용차로 3억 달러 가까이 늘어난 20억 7천만 달러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석유제품으로 1억 9천만 달러가 증가한 6억 천만 달럽니다. 하지만, 세탁기는 지난해 반덤핑 판정으로 인해 수출액이 62%나
      2013-03-15
    • R)대림산업 사고 원인 놓고 공방
      이처럼 많은 인명 피해가 난 것은 가스 폭발의 충격때문인데요. 회사측과 근로자들이 가스 폭발의 원인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폴리에틸렌 공정 보수 작업자 전원이 죽거나 다친 대림 2공장 사고. 밀폐된 공간에서 폭발해 폭발력이 큰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이 이뤄져 많은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이번 사고는 폴리에틸렌 공정 보수작업중 사이로 내부에 잔류된 탄화수소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폭발 사고가 반응기등에서
      2013-03-15
    • R)한미FTA 1년, 선방은 했지만...
      숱한 논란과 갈등 속에 체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 즉 한 미 FTA가 발효된 지 오늘(15일)로 딱 1년을 맞았습니다. 전남의 농수축산업은 FTA체결과 함께 붕괴될 것이라던 우려와 달리 아직까지는 피해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향후 여건이 그리 호락호락 한 것 만은 아닙니다. 안승순기자가 보도합니다. 1년 전 한미 FTA발효 당시 농어업 피해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고 반발도 거셌습니다. 하지만, 협정이 발효된 뒤에 농산물의 대미 수입이 오히려 18% 줄어든
      2013-03-15
    • R)이홍하,교비횡령액 역대 1위
      서남대 설립자인 이홍하씨가 횡령한 교비가 교비횡령 사상 역대 최고인 9백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과부는,이씨가 자신이 설립한 대학의 돈을 마음대로 돌려쓰고, 교원과 학생 현황 등을 부풀려 허위보고까지 하면서 주머니를 채웠다고 밝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학비리의 대명사가 된 이홍하씨에게 자신이 설립한 대학들은 사금고나 다름없었습니다. 교과부가 이홍하씨가 설립한 대학 3곳에 대한 추가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CG/ 이미 지난해 밝혀진
      2013-03-15
    • 대림산업 책임자 처벌 촉구
      여수산단 플랜트건설노조 조합원들이 대림산업 폭발 사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산단 건설노조 조합원 백여명은 오늘 오후 2시쯤 여수시 화치동 대림산업 2공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고는 회사측이 이익만을 위해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다 발생한 인재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구속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고가 물 세척 등 가스 제거 작업을 완벽하게 하지 않고 보수작업을 벌여 발생한 회사측의 안전불감증이 부른 전형적인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2013-03-15
    • 전남중기센터, FTA 현장지원 강화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수출입 중소기업의 FTA와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로 컨설팅팀을 구성해 50개 기업을 현장 컨설팅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수출입 중소업체 FTA 전담인력 양성을 위해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지역 FTA 인력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2013-03-15
    • 광주 3.15의거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해 광주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립니다. 호남 4.19혁명단체총연합회는 오늘(15) 오전 11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3.15의거 경과보고를 열고 금남로에서 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 재연과 4.19역사재조명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합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장송 데모 재연에는 광주의 3.15 부정선거 항의시위가 마산보다 3시간 앞서 일어났음을 알리기 위해 부정투표 상황과 규탄대회를 생생하게 재연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혼령무도 공연도 펼칩니다.
      2013-03-15
    • 여수산단 15번의 사고로 인명피해 잇따라
      지금까지 여수산단의 폭발과 가스누출 사고는 15번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989년 10월 여수산업단지내 럭키화학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한 것을 비롯해 2000년 8월 호성케멕스의 폭발사고로 7명이 사망했으며, 2001년 10월에는 호남석유화학 나프타탱크 화재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가스누출에 의한 사고도 잇따랐는데 1999년 8월 LG칼텍스정유의 가스누출로 5명이 부상했으며 같은해 8월에는 남해화학부두 선박 가스누출로 3명이 부상했는가 하면 지난해 6
      2013-03-15
    • 대체로 맑겠고 포근, 일요일 밤 비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 광주 1도 등 쌀쌀한 날씨를 보였던 기온이 낮 동안에 1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광양 15도 목포 12도 등 11도에서 16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포근한 평년 기온을 보이겠고,일요일 밤부터 비가 시작되 월요일 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1.5m로 일겠습니다.
      2013-03-15
    • 흑염소 수천 마리 불법 도축 일당 적발
      3년 동안 수천 마리의 흑염소를 불법도축해 식당 등에 팔아넘긴 농장 운영자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농장에서 기르던 흑염소를 하루 십여 마리 가량씩 불법 도축해 식당과 건강원 등에 팔아넘긴 혐의로 농장 업주 58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농장 부근에 있는 일반 주택을 개조해 도축장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불법 도축한 흑염소가 수천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2013-03-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