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징그러" 암컷 한 마리가 350마리 폭풍 번식 '중동 바퀴'…부산 정착 완료
중동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투르키스탄 바퀴'가 부산에서 번식하며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학계에 따르면 부산대 생명시스템연구소와 경상국립대 식물의학과 연구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부산 감만항에서 다섯 차례 현장 조사를 벌여 투르키스탄 바퀴의 성충과 약충, 알집을 모두 채집했습니다. 생애주기 전 단계의 개체가 발견된 것은 국내 야외 환경에서 번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증거입니다. '레드 러너'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투르키스탄 바퀴는 검붉은색을 띠며 몸길이는 약 3㎝입니다. 약 220일이면 성충으로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