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묘 이장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조카들에게 엽총을 발사해 2명의 사상자를 낸 72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박 씨의 범행 방법과 내용이 잔인하고 위험해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23일 고흥군 한 폐교 인근에서 조카 2명에게 엽총을 발사해 1명이 숨지게 하고, 나머지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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