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개 사육 농장의 82%가 폐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의 개 사육 농장 총 1,537호 가운데 약 82%에 달하는 1,265호가 폐업 절차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업 및 폐업을 진행하지 않고 남아 있는 농가는 272호입니다.

농식품부는 아직 폐업하지 않은 272호의 농가 중에는 사육 규모가 크거나 가축분뇨 배출시설 미신고 등의 사유로 정부의 폐업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곳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2월 개 식용 완전 종식을 목표로 유예 기간을 두고 업계의 전·폐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폐업 시기별로 1마리당 최대 60만 원에서 최소 22만 5천 원의 폐업이행촉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미폐업 농가와 이미 폐업한 농가를 대상으로 신규 및 음성 사육 여부를 확인하는 하절기 특별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정부는 해당 농가에 대해 폐업지원금 환수 등의 엄중한 조치를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오는 9월 이후부터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행계획을 준수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시정 조치와 시설 폐쇄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전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서는 현장 견학과 그룹 멘토링 등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업종 전환을 돕습니다.
정부는 남은 유예 기간 동안 철저한 현장 관리와 농가 지원을 병행하여 내년으로 다가온 개 식용 완전 종식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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