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군이 올해 골목형상점가 4곳을 추가 지정하며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7월 담양중앙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11월 쓰담길, 12월에는 죽녹원 북문·프로방스·국수거리 일대를 새롭게 지정해 총 5개 골목형상점가를 갖추게 됐습니다.
이들 상점가는 담양읍 중심 시가지뿐 아니라 담주리, 운교리, 학동리, 객사리 등 생활권 전반에 고르게 분포하며 지역 소비 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담양중앙 상점가는 224개 점포가 밀집한 최대 규모 상권으로, 쓰담길과 죽녹원 북문, 프로방스, 국수거리 상점가에도 16~80여 개 점포가 자리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군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강화해 군민과 관광객의 소비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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