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진도군이 12일부터 14일까지 새로운 문화가 흐르는 핫플레이스 서울 성수동에서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를 선보입니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는 진도 곱창김의 매력을 소개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디 에이(연무장길 99)'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른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1020세대'를 겨냥해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로 준비됐습니다.
홍보 공간은 '테토김, 에겐밥'을 주제로 자기관리와 건강을 중시하는 엠제트(MZ) 세대의 감성을 반영했습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김 바벨 들기 △사이클 에너지 충전 등 색다른 체험 활동으로 '건강한 진도 김'을 강조했으며, △원초 체험 공간은 김의 질감과 결, 두께를 직접 비교하는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또한,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여 진도 김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홍보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전통 양식 기술이 살아 있는 국내 최대의 곱창김 생산지인 진도군은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도 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입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도 곱창김의 우수한 품질을 현대적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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