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RE:Chun Kyung-Ja 환상여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천경자 화백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고향인 전남 고흥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이번 전시에선 서울특별시와 시립미술관의 협조를 받아 천경자 화백의 기증 작품 93점 중 채색화·드로잉 등 63점을 선보였습니다.
또 유족 측이 제공한 유품 40여 점과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포함해 모두 10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모두 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경자 화백의 예술 세계가 대한민국의 문화자산으로 기억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선양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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