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을 거부해 광주시의회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범모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광주시의회가 출자·출연기관 인사청문회를 이유로 과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은 행정절차를 넘어 개인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판단을 받기 위해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후보자는 "자진해서 사퇴할 생각은 없다"며 "거취 결정은 최종 임명권자인 광주시장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덧붙여 임명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