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오후에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정부가 낸 원안 728조 원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대신 구체적인 세부 항목에서 증액과 감액을 통해 서로의 주요 정책 사업을 반영하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을 앞두고 막판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법정시한 당일 오전에 핵심 쟁점들에 대해 최종 합의에 이르면서 예산안 통과가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국회는 예산 부수 법안 심사와 최종 예산 심사를 마무리 짓고 있으며,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2026년 국정 운영의 재정적 기반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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