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조기 종료

    작성 : 2025-12-02 08:18:58

    전남 여수시 유일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의 운영이 조기 종료되면서, 시민들의 의료 공백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병원의 운영이 처음 계약보다 한 달가량 이른 어제(1일)부터 중단됐으며, 시민들의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여수시는 우선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13곳을 대상으로 새로운 심야 운영 기관을 물색할 계획이며, 선정 전까지는 주요 종합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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