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로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전 대검찰청 차장 후임으로 구자현 서울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이 임명됐습니다.
노만석 전 차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한 달 만입니다.
검찰총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구 고검장이 총장 대행 역할까지 맡게 됩니다.
구 고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중앙지검 3차장을 지낸 뒤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부 검찰국장을 맡으며 인사와 예산을 총괄했습니다.
대표적 기획통으로 꼽히며 문재인 정부 초기에 법무부 탈검찰화를 논의했던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산하 법무·검찰개혁단장을 지내 검찰 개혁 관련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 시절에는 법무부 대변인을 맡았고 대검·중앙지검·법무부를 두루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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