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불법 당원모집 의심' 현직군수 등 3명 중징계 요청

    작성 : 2025-11-12 21:01:58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당원 모집 혐의를 받는 현직 군수 등 3명에 대해 중징계 방침을 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청래 당 대표가 해당 사안을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하고, 중징계를 요청하는 의견을 담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대상은 전남도당 소속 3명으로, 현직 군수와 군수 입후보 예정자, 그리고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이 당원을 새로 모집하는 과정에서 주소를 허위로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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