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기준 가평 대보교 수위는 9.23m로 심각 단계 기준 6.40m를 넘어 월류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가평군에 안전조치를 지시하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당국은 "대보교 인근 하천 범람으로 인근 주민은 대보리마을회관 또는 항사리마을회관으로 대피하시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가평군청은 오전 6시 25분 재난 문자를 통해 오전 8시 이후 상면과 조종면 지역에 단수를 할 예정이라며, 식수 확보 등 단수에 대비해 줄 것을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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